• ▲ 지난 브라질 전에 출전하고 있는 여자월드컵 한국대표팀ⓒ방송캡쳐
    ▲ 지난 브라질 전에 출전하고 있는 여자월드컵 한국대표팀ⓒ방송캡쳐

    [2015 여자월드컵-한국 스페인전]지소연 박은선 동시출장..KBS 2TV생중계

    '물러설 때가 없다. 무조건 승리만이 16강 진출 길이다'

    윤덕여감독이 이끄는 여자월드컵 한국대표팀에게 내려진 특명이다.

    여자월드컵 대표팀은 18일 오전 8시(이하 한국시간) 캐나다 오타와 랜즈다운 경기장에서 열리는 '2015 캐나다 여자 월드컵' 조별리그 E조 마지막 경기 스페인전과의 경기에 출전, '벼랑끝 승부수'를 던진다.

    마지막 승부수란 바로 세계적인 공격수 '박은선'과 '지메시' 지소연을 동시에 출격시키는 것. 박은선은 최전방 공격수에, 지소연은 '처진 스트라이커'로 활용할 공산이 크다.

    한편 KBS 2TV는 이날 2015 여자월드컵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를 오전 8시부터 생방송하고, 아침드라마 '그래도 푸르른 날에'와 생활정보 뉴스 '아침 뉴스타임'을 각각 결방한다.

    축구팬들은 "'2015 FIFA 여자월드컵' 조별리그 3차전 한국 꼭 승리하세요" "한국 2015 여자월드컵 대표팀 스페인 격파해 주세요"등의 응원 매시지를 전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