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정체는 윤형빈!…김구라 작두탔네!

'복면가왕'에서 '빙수야 팥빙수야'가 1승을 차지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 1라운드 대결에서는 '빙수야 팥빙수야'와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가 가창력 대결을 펼쳤다. 

이날 두 출연자는 이소라·박효신‘It's gonna be rolling’을 각자의 개성대로 열창했다. 대결에서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가 30표 정도의 차이로 '빙수야 팥빙수야'에 패배했다. 이어 바람의 얼굴이 공개됐고, 그의 정체는 개그맨 윤형빈으로 드러났다.

앞서 판정단은 '바람'에 대해 흑인, 운동 잘하는 배우, 개그맨으로 예측 했었고 김구라의 개그맨 예측이 맞아 떨어졌다.

한편 '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