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서현진, 황석정 ⓒ택시 방송 화면
    ▲ 서현진, 황석정 ⓒ택시 방송 화면

     

    '택시' 배우 서현진, 황석정이 '식샤를 합시다2 스페셜!'에 출연해 자신들의 숨겨진 이야기를 밝혔다.

    9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현장토크쇼 택시'에서는 '식샤를 합시다2'의 히로인 서현진의 일상생활속 '먹방녀'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서현진은 MC 오만석이 "평소에 좋아하는 음식이 뭐냐"고 물어보자 "다 좋아하는데 특별히 곱창을 좋아한다"며 "여자 네명이서 15인분까지 먹어봤다"고 말해 시청자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는 이어 "대신에 천천히 오랜시간 동안 먹는편"이라 말하며 "디저트 종류의 달달한 케익도 좋아한다"고 자신의 식습관을 드러냈다. 이에 오만석은 "그런데도 살이 전혀 안찐다"며 신기해했다.

    또 서현진은 "1년 간의 걸그룹 '밀크' 활동 이후, 연기자가 되기 위해 7년간의 준비를 했다. 공부도 하고 커피숍에서 일도 했다"고 고군분투한 사연을 밝혀 MC들을 놀라게했다.

    이날 또 다른 게스트인 황석정은 아버지가 실제로 인민군이었음을 공개했다. 그는 2001년 데뷔해 인민군,탈북자,깡패,미친여자 등 다양한 연기를 소화했던 경력을 말하며 아버지가 거제도 출신의 인민군이었다는 사실을 털어놨다.

    한편 '택시'는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