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송중기 과거화보, 내려간 바지 사이로 '명품 치골'

배우 송중기가 '런닝맨' 다음주 예고편에 등장한 가운데 과거 그의 화보가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송중기는 지난 2011년 한 패션잡지와 화보 촬영을 진행한 바 있다. 그는 화보에서 일상 속 자연스러운 청년의 모습을 연출했다. 당시 촬영은 필리핀 세부에서 이뤄진 것으로, 송중기는 낮잠을 자고 물놀이를 하거나 책을 읽는 등 꾸밈없는 모습으로 소탈하고 풋풋한 매력을 뽐냈다.

그는 특히 하의는 5부 팬츠, 상의는 맨살에 후드점퍼만 살짝 걸친 채 속살과 복근을 드러낸 모습으로 남성적인 매력을 어필했다. 특히 살짝 내려간 바지 사이로 보이는 선명한 치골 라인이 여성팬들의 마음을 제대로 흔들었다.

이 화보를 접한 네티즌들은 "'런닝맨' 송중기, 남자다잉" "'런닝맨' 송중기, 이제 송중기 시대" "'런닝맨' 송중기, 많이 기다렸어" "'런닝맨' 송중기, 본방 사수해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송중기가 출연 예정인 SBS '런닝맨'은 오는 14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