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제국의 아이들 광희 ⓒ스타제국 제공
    ▲ 제국의 아이들 광희 ⓒ스타제국 제공

     

    메르스 여파로 오는 13일 서울시 공무원 시험이 연기될 지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그룹 제국의 아이들 멤버 광희 아버지의 경력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013년 방송된 tvN 연예프로그램 'eNEWS'에서는 반전 집안 출신 스타들을 소개해 시청자들을 집중시킨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광희는 서울시 공무원인 아버지와 젊은 시절 간호사로 일한 어머니 슬하에서 자란 어린 시절이 공개됐다.

    특히 광희의 아버지는 9남매로, 광희에게는 사촌 형제들이 20명이 넘을 정도로 많다. 그 때문에 명절이나 가족 모임이 있을 때마다 서로 성적을 이야기하는 등 교육열이 남다르다고. 실제로 광희 사촌 형제 중에는 교수, 기자 등 연예인과 180도 다른 직업을 가진 이들이 많다고 밝혔다.

    이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서울시 공무원' 아버지 둔 광희, 의외야" "광희, '서울시 공무원' 아버지 덕분에 잘 자란 듯" "'서울시 공무원' 아버지 둔 엄마남편아들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13일 서울에서 실시하는 서울시 공무원 시험에는 전국에서 13만여 명의 수험생이 응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