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DB
배우 황신혜가 진정한 미인은 "매력있고 인간적인 향기가 나는 사람"이라고 밝혔다.
황신혜는 6월 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 CGV 청담 씨네시티 M큐브에서 진행한 tvN '렛미인5'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황신혜는 "미인은 꼭 외모가 예쁘다기보다 매력있고 인간적인 향기가 나는 사람이 아닐까 싶다"며 "나이가 들수록 미인은 이목구비가 예쁜 게 아니라 매력있는 사람이더라"라고 운을 뗐다.
또 그는 "출연자들도 그렇다. 어떤 사람은 누가 봐도 너무 예쁘게 바뀌고 어떤 사람은 기대만큼 덜 예뻐지기도 한다"고 말하며 "하지만 그들의 말투와 달라진 행동만 봐도 너무 예쁘다. 그래서 아름답다고 얘기한다"고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한편 '렛미인5'는 외모 때문에 육체적, 정신적으로 고통받는 여성들이 자신의 콤플렉스를 극복하는 과정을 그린 국내 최대 메이크 오버쇼. 지난 2011년 시즌1을 시작으로 꾸준한 인기 에 힘입어 시즌5를 맞이했다. 오는 5일 오후 11시 30분 첫 방송 예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