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유람 모태솔로 고백 재조명 '이지성 작가가 첫사랑?'

당구 여신 차유람이 결혼하는 가운데 과거 모태솔로임을 밝힌 사실이 다시 네티즌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

차유람은 이지성 작가와 20일 인천의 한 교회에서 결혼한다.

두 사람은 인문고전 독서모임에서 처음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과거 차유람은 한 방송에서 모태사실임을 밝혀 눈길을 끈 바 있다. 차유람은 “중2 때 학교를 그만뒀다. 남자를 만날 기회가 없었다”면서 “당구 때문에 자퇴를 했는데 주변에서 당구에만 집중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한편 차유람보다 14살 연상인 이지성 작가는 '내 인생을 바꾼 한 권의 책', '생각하는 인문학', '꿈꾸는 다락방', '독서 천재가 된 홍대리' 등을 집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