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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2PM의 멤버 옥택연이 토익 시험에서 만점을 받아 화제를 모은 가운데 과거 사진과 글이 관심을 끌고 있다.

    한 네티즌은 과거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을 통해 옥택연이 자신의 미니홈피에 올렸던 글과 사진을 캡처해 게재했다.

    게시물 속 옥택연은 솜털이 가시지 않은 앳된 얼굴을 하고 금방이라도 눈물이 떨어질 듯 한 표정을 짓고 있다. 또 그는 "니가 떠나간다면 보내줄게 정말 너무 사랑했다. 죽을만큼"이라는 글로 이별의 아픔을 진지하게 표현하고 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슬프긴 한데 좀 웃겨", "추억의 싸이월드“, "옥택연, 흑역사 탄생"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옥택연은 2008년 2PM으로 데뷔했으며 현재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에 출연해 활발히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