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정에 반하다' 정경호, 망가진 심장 회복하고 해피엔딩될까?

'순정에 반하다'가 마지막회를 앞둔 가운데 정경호(강민호 역)가 잇따른 위기를 맞이하면서 시청자들의 불안감이 멈추지 않고 있다.

22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순정에 반하다'에서 윤현민(이준희 역)은 민호의 신제품 사업을 막는가하면 부도 사태를 이끌었다.

게다가 민호는 준희의 테러로 심장에 문제가 생긴 상태로 위기를 맞아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또 민호의 일편단심 사랑에 이제야 겨우 마음을 열게 된 김소연(김순정 역). 둘이 맺은 사랑의 결실이 어떻게 막을 올릴 지 마지막 회를 앞두고 애청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정경호는 “순정이 어렵게 마음을 열기 시작했는데, 갑작스럽게 민호의 심장에 문제가 생겨 너무 안타깝다. 사랑의 힘으로 꿋꿋이 버티고 건강을 찾아 순정과 해피엔딩으로 아름답게 끝났으면 좋겠다. 끝까지 지켜봐 달라"며 마지막 회 소감을 전했다.

한편 JTBC 금토 드라마 '순정에 반하다'는 피도 눈물도 없는 냉혈남이 새 심장을 얻은 후 오직 한 여자에게만 뜨거운 가슴을 지닌 감성 충만한 순정남으로 180도 달라지면서 벌어지는 로맨틱 힐링 드라마로 23일 밤 마지막 회를 남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