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KBS 2TV '복면검사' 방송 화면
'복면검사'이 2회부터 시청률 하락을 경험했다.
22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1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복면검사'는 5.4%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첫회 시청률 6.8%에 비해 1.2%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맨도롱 또똣'은 6.7%, SBS '냄새를 보는 소녀' 10.8%의 전국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결국 '복면검사'는 방송 2회 만에 지상파 3사 중 꼴찌 자리를 차지하는 수모를 겪었다.
그 원인으로 '냄새를 보는 소녀'의 마지막회가 시청률 하락의 주요 요인 아니냐는 관측이 있다. 반면 '맨도롱 또똣'은 지난 방송분보다 0.1%포인트 소폭 상승해 이 주장을 일측하고 있다.
이에 '복면검사'가 시청률 상승으로 대역전극을 펼칠 수 있을 지 앞으로가 주목되는 시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