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간의 썸머’ 장도연, 유상무와 커플 되자…“김지민 신경 쓰여”

개그우먼 장도연이 유상무의 낯선 모습에 질색을 했다.

장도연은 지난 21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5일간의 썸머'에서 9년 동안 개그맨 선후배로 지냈던 유상무와 함께 출연, 서로 커플이 됐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이날 방송에서 유상무는 "여배우와 호흡을 맞출 줄 알았는데 왜 너냐“고 웃음을 터트렸다. 장도연 역시 ”출연료 주니까 딱 그만큼만 하겠다“고 말하며 어이없어 했다. 

이어 갑자기 유상무는 장도연에게 “예쁘다”고 칭찬을 하자 장도연은 소름 돋아하며 비명을 질렀다. 이에 유상무는 “너도 다른 멘트를 해바라”고 부추겼지만 장도연은 심드렁하게 “내 윗 기수 선배랑 사귀었던 것을 생각 안 할 수가 없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5일간의 썸머'는 연인 사이로 의심받거나 화제 된 경험이 있는 스타들이 5일 동안 여행을 통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