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방송 캡처
    ▲ ⓒ방송 캡처
     그룹 비투비의 육성재가 ‘복면가왕’에서 김동률의 '감사'를 부른 장면의 동영상이 폭발적인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현재 이 동영상의 개별 조회수는 50만뷰를 가뿐히 넘어섰다. 이에 따라 육성재가 소속한 그룹 비투비의 보컬라인이 선보인 각종 라이브 무대 영상들까지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육성재는 지난 10일 방송된 MBC ‘일밤- 복면가왕’에 ‘난 이제 지쳤어요 땡벌’이라는 닉네임으로 출연해 진정성 넘치는 무대를 통해 실력파 보컬로서의 면모를 선보여 뜨거운 반응을 낳고 있는 것.
     

     이 날 육성재는 윤종신의 ‘오래 전 그날’, 김동률의 ‘감사’를 열창하며 순수함이 느껴지는 중저음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육성재는 '복면가왕'에서 가면을 벗은 뒤 “그룹 내에서 내가 실력이 가장 부족하다”고 밝히며 “어릴 때부터 형들을 따라가기 바빴다. (비투비의) 막내도 이정도 할 수 있다는 걸 보여드리고 싶었다”는 겸손한 소감을 공개해 눈길을 모았다.
     

    한편 육성재는 현재 비투비의 새 음반 준비와 KBS2 월화드라마 '학교2015-후아유'의 촬영을 병행하고 있다. 육성재가 천방지축이지만 상처가 많은 캐릭터 '태광' 역을 맡아 굵은 감정선을 안정적으로 연기하며 여심을 사로잡고 있는 '학교2015- 후아유'는 오늘밤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