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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해피투게더' 안문숙 김범수ⓒ방송캡쳐
    ▲ '해피투게더' 안문숙 김범수ⓒ방송캡쳐

      

    '해피투게더3' 김범수와 안문숙이 '솜사탕 키스'를 재연,화제가 됐다.

    7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 위험한 썸 특집에는 박명수, 박주미, 안문숙, 김범수, 가인, 조권등 방송을 통해 커플로 맺어졌던 스타들이 출연, 재치 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특히 JTBC 예능프로그램 '님과 함께2'에 출연했던 가상부부 김범수와 안문숙이 출연, '달콤한 솜사탕 키스'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안문숙은 "'스태프들이 30명이 있는데 어떻게 감정이 생기냐'면서도 실제로 감정이 일어난다"고 말했다.

    김범수도 "솜사탕 키스 촬영 당시는 대학로를 같이 걸어가는 상황이었다. 그러다 솜사탕을 발견해 솜사탕 키스로 이어진 것이다. 나에겐 행복했던 기억이다"라고 추억을 회상했다.

    결국 두 사람은 당시 솜사탕 키스를 재연, “엄마, 아빠가 눈앞에서 키스하는 것 같다”며 출연자들의 시기와 질투를 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