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최기환 아나, 네팔 지진 피해 복구 성금 1천만원 기부

SBS 최기환 아나운서가 네팔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천만원을 기부한 것이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SBS '모닝와이드'는 지진 피해로 고통 받고 있는 네팔을 직접 찾아가 한국 구조대들의 구조 활동 모습과 현지의 상황을 집중 취재하고 있다. 여기에 '모닝와이드'의 진행자인 최기환 아나운서가 네팔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활동에 동참했다.

최기환 아나운서는 현장의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고 성금 1천만 원을 기부하기로 결심했다. 그는 "매일 방송에서 네팔의 피해상황을 전하면서 마음이 무거웠다"며, "소식을 접한 많은 분들이 따뜻한 마음으로 네팔에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기환 아나운서의 성금은 1일 현지에 있는 국제구호개발 NGO단체 굿네이버스를 통해 전달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