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케어, 메이크업 또는 각질제거 시 촉촉한 피부 상태 유지할 수 있는 제품 사용해야···


  • 겨울이 오나 싶더니 벌써 첫눈이 내리고 진정한 겨울이 왔음을 온 몸으로 체감중이다. 차고 건조한 칼바람이 피부 속 수분을 증발시켜 피부 탄력은 저하되고, 하얗게 각질이 일어나는 등 크고 작은 피부 노화 증상이 발생하기 시작한 것.

    이럴 때 자칫 피부 보습에 소홀하면 그동안 공들여온 피부 건강이 물거품 될 수 있어 여느 계절보다 꼼꼼하고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동장군이 본격적으로 기승을 부려 피부에 가뭄이 찾아오기 전, 미리 24시간 피부에 수분을 보충할 수 있는 보습 제품으로 꼼꼼하게 관리하자.

    ♣ 스킨케어 마지막, 피부에 도톰한 수분막 씌우기

    스킨케어 마지막 단계에서 강력한 보습 성분의 크림으로 피부에 보호막을 만들어 수분이 날아가는 것을 방지해주면, 하루 종일 촉촉한 피부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메리케이 [인텐스 모이스처라이징 크림]은 풍부한 식물성 오일과 비타민 E, 미네랄 성분을 함유해 메마르고 거칠어지기 쉬운 피부를 매끄럽고 촉촉하게 가꿔준다. 여기에 공기 중 수분을 끌어당기고 수분 증발은 차단하는 글리세린이 더해져 쉽게 건조해 지는 피부도 장시간 동안 촉촉함을 유지시켜 준다. 또한 미세한 크리스털 펄로 인해 피부 결이 건강하게 빛나 안색을 더욱 맑아 보이도록 가꿔준다. 가격은 51g에 6만 6000원대.

    엘보라리오 [아르간 오일 페이스 크림]은 피부의 촉촉함을 주는 아르간 오일을 비롯해, 피부 톤을 맑게 하고 탄탄함을 주는 아르간잎 추출물, 피부를 보호하고 부드럽게 유지해주는 시어버터 등이 함유되어 피부를 건강하고 생기 있게 만들어준다. 모든 피부타입에 사용 가능하다. 가격은 50ml에 7만 9000원대.

    아벤느 [CPI 스킨 리커버리 크림]
    은 방부제를 전혀 넣지 않고 피부에 필요한 성분만을 넣어 만든 무방부제 화장품. 향료 및 색소 등 피부 자극 요소들을 전면 배제하고 16개 이하의 성분만을 사용했다. 또한 피부를 민감하게 하는 염증 반응을 차단하는 특허 성분인 파르세린®을 함유해 피부 장벽을 더욱 건강하게 가꿔주며, 스쿠알란, 식물성 글리세린으로 촉촉한 보호막을 형성하여 속당김 없는 보습을 제공한다.

    중·복합성 피부를 위한 레귤러 크림과 건성 피부를 위한 리치 크림 두 가지로 출시돼 피부 타입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가격은 50ml에 3만 7000원대.

    ♣ 메이크업 시 오일 한 방울로 피부에 보습과 윤기 선사

    메이크업을 할 때 파운데이션에 오일 한 방울을 섞어 바르면 피부에 부드럽게 발리면서 더욱 밀착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오일 성분이 피부에 한 번 더 보습막을 형성함과 동시에 윤기 나는 피부를 연출해준다.


    한율 [자초 윤기 보습 오일]은 붉은색 자초성분이 건조하고 거친 피부를 촉촉하게 진정시키고 해바라기씨유, 해송자유와 피마자유 등 천연오일이 건조한 피부에 깊은 보습과 촉촉한 윤기를 더해준다. 특히 광물유, 합성색소, 합성향료를 함유하지 않은 100% 천연 유래 오일로 피부 부담을 최소화해 남녀노소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 가격은 30ml에 3만 8000원대.

    카다리스 [뮤자 영양 오일]은 스킨과 로션을 한 번에 대체할 수 있고 순해서 모든 피부 타입에 사용 가능하다. 가벼운 질감으로 끈적이지 않고 피부를 촉촉하게 가꿔주며, 유기농 바나나 성분이 얼굴 모공을 잡아 탄력을 잡아주고, 유수분 밸런스를 유지하며 자연스런 광채를 연출해준다. 온 몸에 사용 가능한 멀티 오일로, 가격은 50ml에 4만 9000원대.

    유한양행 [바이오-오일]은 피부손상 개선에 효과적으로 겨울철 거칠어진 피부를 촉촉하게 가꿔주는 고보습 멀티 오일. 주요 성분인 퍼셀린 오일이 피부에 얇은 수분 보호막을 형성해 겨울철 흐트러진 유 · 수분 밸런스를 맞춰주며, 산뜻한 텍스처가 끈적임 없이 오랫동안 촉촉한 피부로 유지시켜 준다. 가격은 60ml에 1만 5000원대.

    ♣ 메이크업 수정 시, 찬 바람에 끄떡없는 촉촉한 제품으로

    메이크업을 수정할 때 피부는 찬바람으로 인해 건조해진 상태. 이럴 땐 촉촉한 메이크업 제품으로 수정해줘야 각질이 일어나는 것을 막음과 동시에 피부가 건조해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헤라 [UV 미스트 쿠션 울트라 모이스처 SPF34 PA++]는 오래 지속되는 촉촉함과 각질 케어로 매끄러운 피부결을 선사하는 고수분 보습 쿠션이다. 히아루론산 보습 성분과 미네랄 클레이 워터가 충만한 수분을 공급하고, 동백 오일이 함유되어 윤기 있는 피부를 만들어준다.

    부드러운 피부결을 만들어주는 갈조 추출물이 함유되어 매끄러운 피부 표현이 가능하며, 기존 UV 미스트 쿠션 대비 보습제를 4.2배 더 강화해 오래도록 깊은 촉촉함을 전한다. 가격은 15g*2ea에 4만 8000원대.

    이니스프리 [앰플 인텐스 쿠션]은 제주 그린티 씨드 오일을 함유한 앰플 인텐스 콤플렉스TM로 피부에 보습막을 형성해 24 시간 동안 마르지 않는 촉촉한 보습감을 선사해주는 극보습 쿠션이다.

    피부 본연의 빛을 살려 화사하게 빛나는 앰플 광채 피부를 연출해주며, 피부에 얇고 균일하게 밀착되어 여러 번 덧발라도 뭉침 걱정 없이 수분이 충전되는 수분 레이어링 효과를 선사한다. 더불어 데일리용으로 적합한 SPF 34/PA+++의 자외선 차단기능도 갖추고 있다. 가격은 15g에 2만 원대.

    ♣ 순하게 클렌징하고 부드럽게 각질 제거

    건조하고 차가운 날씨에는 유독 피부 각질이 올라오곤 한다. 이럴 때는 피부에 최대한 자극이 가지 않도록 부드러운 클렌징 제품으로 메이크업을 지워주고, 순한 각질 제거제를 사용하되 사용 후에도 촉촉한 피부를 유지해주는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키엘 [워셔블 클렌징 밀크]는 아보카도 오일, 살구씨 오일과 같은 식물성 성분을 함유한 부드럽고 순한 밀크 타입의 클렌저다. 거품이 미세해 피부 자극을 최소화하면서 깨끗하게 메이크업을 제거해주고, 우유, 아몬드 오일, 살구씨 오일 성분을 함유해 세안 후 번들거림 없이 촉촉한 피부로 가꿔준다. 가격은 250ml에 3만 1000원이다.

    아더마 [센시플루이드 레 데마끼앙]은 물 세안을 따로 하지 않아도 되는 클렌징 제품으로, 산뜻한 밀크 타입 텍스처가 민감성 피부에 자극 없이 메이크업과 노폐물을 제거해 준다. 아더마의 핵심 성분인 레알바® 오트 추출물이 피부 보호 및 진정 작용을 하며, 보습 성분이 피부를 촉촉하게 가꿔주고 충분한 영양을 공급해 준다. 또한 식물성 클렌징 베이스를 사용해 자극 없이 부드러운 세정 및 메이크업 제거가 가능하다. 가격은 200ml에 2만 5000원대.

    프리메라 [페이셜 마일드 필링]은 피부 표면의 노폐물과 묵은 각질을 흡착해 부드럽게 제거해 고운 피부결과 맑은 피부톤으로 가꿔준다. 바이오 폴리머 필름 성분이 유연한 막을 형성해 각질 제거 후에도 피부를 보호한다. 가격은 150ml에 3만 원대.

    [사진 = 메리케이, 아벤느, 엘보라리오, 한율, 카다리스, 바이오-오일, 헤라, 이니스프리, 키엘, 아더마, 프리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