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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 VS 부산 아이파크 경기에서 전반 39분 부산 아이파크 11번 임상협 선수가 FC서울을 상대로선제골을 넣고 환호 하고 있다.
[K리그 클래식 2014] FC서울과 부산 아이파크가 26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올 시즌 K리그 클래식 정규 라운드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서울FC는 이번 부산전 33라운드 경기 결과에 따라 최대 3위까지 올라 설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각오를 다지고 있다.
지난 18일 전남과의 원정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FC서울은 상위 스플릿 진출을 확정 짓고 22일에는 상주와의 FA컵 4강전에서도 승리하며 16년 만에 FA컵 결승전에 진출하는 등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부산전은 내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한 발 다가설 수 있는 중요한 경기다. FC서울은 다양한 포지션에서 득점이 터져 반드시 승리를 거두고 AFC 챔피언스리그 진출권 획득의 초석을 다진다는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