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학선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양학선은 25일 오후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남자 기계체조 도마부문 결승에서 15.200을 기록하며 2위를 차지했다. 양학선은 1차 시기와 2차 시기 모두 최고 난도인 6.4의 기술을 시도했지만, 다소 부족한 비틀기와 회전수로 6.0 기술로 인정됐다.

    금메달은 홍콩의 섹 와이 훙이, 동메달은 중국의 후앙 자이가 차지했다. 관심을 모았던 북한의 리세광은 1차 시기 착지 실수로 4위에 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