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스러움 테마로 민영일 원장과 콜라보레이션 시도

  • #1. Hair Color : Violet to Pure Red, Ombre
        Cut & Style : Beachy Wave, Braid, Twist

     

    커커(대표 이철)가
    올 가을, 겨울을 위한 헤어 트렌드를 발표했다.

    살롱 프랜차이즈 이철헤어커커와 마끼에를 운영하고 있는 커커는
    매 시즌 자사에서 운영하는 아카데미 트리코드를 통해
    헤어 트렌드를 발표해왔다.

    이번에 선보이는 헤어 트렌드 [오즈(ooZe)]는
    도시적인 세련미를 극대화시킬 수 있는 자연스러움이 가장 핵심으로
    꾸미지 않은 듯 자연스러운 스타일링 기법과
    본래의 모발 컬러에서 스며 나오는 듯한 컬러 매치가 돋보인다.

    이미지 역시 오즈의 콘셉트를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정확한 질감 표현이나 조명 연출을 자제하고
    마치 유화와 같이 몽환적인 비주얼로 제작됐다. 

    이번 커커 트렌드 작업의 또 다른 특징은
    외부 디자이너와의 콜라보레이션(Collaboration) 작품이라는 점이다.

    이병헌, 보아, 동방신기 등의 셀러브리티 헤어디자이너로 유명한
    민영일 원장이 그 주인공으로
    트리코드 강사진의 크리에이티브한 감각과
    민영일 원장의 실전 경험이 어우러져
    트렌디하면서도 실전에서 바로 응용이 가능한 스타일이 탄생하게 되었다.

    마치 패션업계의 오뜨꾸뜨르(Haute Couture)와
    프레타포르테(Pret-a-Porter)의 콜라보레이션이
    미용계로 옮겨진 것 같은 이번 협업은
    업계 최초의 시도인 만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   #2. Hair Color : Natural Brown, High Light Red
      Cut & Style :  Wave with Braid

     

  •    #3. Hair Color : Natural Violet(One touch)
      Cut & Style : Braid, half set

     

    민영일 원장은  이번 트렌드 작업의 소감을 이렇게 밝혔다.

    “커커와의 이번 작업은 나에게 있어서도 상당히 의미가 있다.
    브랜드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새로운 트렌드를 제안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전달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의미다.”


    트리코드의 제이 팀장 또한 이렇게 전했다.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현장 감각이 있는 디자이너와 함께 할 수 있어 좋았으며,
    이번에 발표한 트렌드를 기본으로
    전국 이철헤어커커와 마끼에, 두프리 헤어디자이너 1,500여명을 대상으로
    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이다.”

    [사진출처 = 커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