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테틱리더협의회 칼럼] 하의 실종시대, 하체비만 극복 방법

<보주아에스테틱 이승진 원장의 뷰티 칼럼>

요즘 여성들에게는 미니스커트보다 더 짧은 바지가 대세다.
날씬한 다리를 가진 여성들은
각선미를 자랑할 기회가 돼  별다른 문제가 되지 않으나
대부분의 여성들은 만족스런 각선미를 갖지 못해
불만스러울 것이다.

[하체비만을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생각하면 머릿속이 복잡해지며,
특히 다이어트를 해도 해결되지 않는 하체비만의 경우 문제가 더욱 심각해질 것이다

왜 유독 하체만 다이어트가 되지 않는 것일까.
하체비만은 다른 인체 부분과 달리 원인과 종류가 다양하기 때문이다.

종류를 헤아리자면 끝이 없지만
우선 여기서는 부어서 생기는 부종 하체비만,
근육이 많아 문제인 근육형비만,
그리고 골격이 비틀어져 자기도 모르게 생기는 골격근 하체비만에 대해
알아보기로 하자.

일반적으로 하체비만은 남성보다 여성이 많다고 한다.
에스트로겐이라는 여성 호르몬이 과다하게 분비돼
하체비만이 많다는 것이다.

이 호르몬은 본능적으로 여성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지방을 아랫배와 허벅지 등에 축적하는 역할을 한다.

이런 기본적인 원인 외에도 이유는 많다.

대부분 음식 섭취량이 많고 운동이 적으면
엉덩이 부위인 대둔근부터 시작해 종아리 부분인 대퇴,
그리고 아킬레스건까지 혈액순환이 되지 않아 하체비만이 생기게 된다.

이 중 [부종 하체비만]은 [마법의 다리를 만드는 하체비만]이라고도 불린다.
[하루 종일 괜찮다가도 저녁 시간만 되면 다리가 붓는다]라고 말한다.

사무직 여성의 경우
많이 움직이지 않아 신장이나 비장기능이 떨어지면서 신체기능이 떨어진다.
특히 수분대사가 정체되는 것이 원인이다.

이런 경우 물을 많이 마시고 식이섬유 섭취를 권하고 싶다.
여러 가지 운동이 있겠지만 필자는 밸리댄스를 추천한다.
스트레스도 풀고 부종 하체비만을 쉽게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이다.

[근육형 하체비만]은 활동량이 많은 여성이 걸리기 쉽다.
이런 하체비만을 가진 여성은 근육이 발달돼 울퉁불퉁한 비복근을 가지기 쉽다.

운동을 하면 할수록 더욱 두꺼워진다.
근육양이 많아 근육이 단단한데, 이는 타고난 체형과도 관련이 있다.

이런 경우는 근육형 하체비만과 관련된 알맞은 식이요법을 찾아 봐야 한다.
가벼운 유산소 운동과 스트레칭을 권한다.

[골격형 하체비만]은 소리 소문 없이 남몰래 하체에 살이 붙는 경우다.
살이 찌는데 소리가 날리 없지만 [알게 모르게 살이 찐다]는 의미에서
이런 표현이 나온 것이다.

백화점에서 오랜 시간 서서 근무하는 여성의 경우,
대개 골반이 비뚤어지게 되는 경향이 짙다.

골반이 틀어지면 서로 연결돼 있는 근육에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게 된다.
그러면서 이런 부작용과 요인들이 쌓여 하체비만으로 이어진다.

위에서 열거한 하체비만은 전부는 아니지만 비교적 대표적인 케이스들이다.

결국 식습관이 잘못되거나 자세가 비틀어진 경우
또는 신발이 불편할 경우 등 생활 속에서도 하체비만은 올 수 있다.

짠 음식을 피하고, 적당한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은 물론
스트레칭이 몸에 배면 하체비만을 이겨낼 수 있다.

하체비만은 이를 유발하는 경우별 대처가 중요하다.
유형을 알고 제대로 대처하면 효율적으로 하체비만을 극복할 수 있다. 

이런 노력을 해도 잘 안 된다 싶으면
피부관리 전문가에게 손을 내밀어 보는 것도 현명한 지혜다.

적절한 프로그램을 선택하여 시행해 볼 것을 당부하며,
짧은 바지를 부담 없이 입을 수 있는 여성이 더 늘어나길 기대해본다.

경기도 분당 피부관리실 [보주아에스테틱] 이승진 원장 
16년간 경기도 분당에서 수준 높은 시스템을 실현하며
피부관리실을 운영해 오고 있다.

임상결과를 토대로 보다 안전하고
고효율성을 지향하는 제품만을 엄선해 사용하고 있어
고객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하체비만관리, 하체배농관리로 유명하다.  

[사진출처 = 글로벌에스테틱리더협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