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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후 서울 성동구 왕십리CGV에서 영화 <고령화가족(감독 송해성 원작 천명관소설)> 언론 배급시사회가 진행됐다.
이날 시사회에는 송해성 감독을 비롯해 배우 박해일, 윤제문, 공효진, 윤여정, 진지희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살면서 실패를 했을 때, 위로 받을 수 있는 곳은 결국 우리 모두가 공통적으로 떠올리는
[가족], 그 중에서 [엄마]라는 존재라고 생각했다.
집으로 돌아감으로써 자신을 충전하고 또 다른 시작을 맞이할 수 있는
희망을 얻게 된다는 내용이 이 작품을 연출하게 된 계기였다.
송해성 감독
<고령화가족>은 인생포기 40세 인모(박해일 분), 결혼환승전문 35세 미연(공효진),
총체적난국 44세 한모(윤제문), 개념상실 15세 조카 민경(진지희), 자식농사대실패 69세 엄마(윤여정),까지 평균 연령 47세, 극단적 프로필 나이 값 못하는 [고령화 가족]이 펼치는 가족 드라마다.
오는 5월 9일 개봉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