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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후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배우 김현주, 이덕화, 송선미, 정성운, 전태수, 정성모, 고원희, 노종찬 PD가 참석한 가운데 JTBC 주말드라마 <궁중잔혹사-꽃들의 전쟁>(정하연 극본, 노종찬 연출)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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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중잔혹사-꽃들의 전쟁>은 자신의 야욕을 이루기 위해 인조를 움직여 소현세자를 독살시키고 세자빈 강씨를 음해한 조선 최고의 팜므파탈 소용 조씨와 사랑과 권력을 쟁취하기 위해 스스로 악마가 되어간 왕의 여인들의 처절한 암투를 다룰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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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에서 '무자식 상팔자' 후속으로 오는 23일 오후 8시 45분 첫 방송 된다.
JTBC '무자식 상팔자' 후속 '궁중잔혹사-꽃들의 전쟁'
궁중잔혹사-꽃들의 전쟁, '꽃들 여기 다 모였다~!'
- 이종현 기자
입력 2013-03-19 23:41수정 2013-03-20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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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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