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대 대통령을 뽑는 투표가 19일 오전 6시부터 일제히 시작된 가운데 오전 12시 현재 34.9%로 나타났다.

    지난 17대 대선의 같은 시간대 투표율 28.81%보다 6.09%포인트 높고,
    16대 대선 당시의 32.76%보다도 2.14%포인트 높은 수치다.

    최종투표율 80.7%를 보였던 15대 대선의 같은 시간대 투표율 36.40%보다는
    1.5%포인트 낮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30.7%로 가장 낮았고, 가장 높은 곳은 전남으로 39.8%였다.

    한편 이번 선거의 최대 분수령으로 꼽히는 투표율은 70% 안팎을 기록할 것으로 선관위는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