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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하 10도를 오르 내리는 한파는 누구나 견디기 힘들다. 손발이 차가운 사람들에게는 더욱 겨울이 무섭다.

    손과 발에 지나치게 차가움을 느끼는 수족냉증은 겨울에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아 발생하는 것이다. 수족냉증이 있는 사람들의 대부분은 하복부도 차갑기 때문에 자궁, 난소, 방광의 기능이 떨어지고 불임, 생리통 등 여성 질환도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

    이런 사람들을 위한 아이디어 상품은 긴 겨울 동안 손과 발을 따뜻하게 해줄 수 있다.

    따뜻한 마우스하우스 이글루(왼쪽)는 추운 사무실이나 실내에서 따뜻하게 손을 지켜주며 컴퓨터 작업을 하도록 도와주는 귀여운 돔형 마우스패드이다. 복사열을 이용해 마우스패드 전체를 훈훈하게 데워주므로 포근하고 따뜻하게 컴퓨터를 사용할 수 있다. USB를 이용한 아이템이라 사용도 간편하고 발열판 탈, 부착이 가능해 세탁이 가능하다.

    내츄럴 스킨 케어 브랜드 허바신의 워밍밤(가운데)은 혈액순환 부족으로 항상 차갑고 시린 발을 위한 전문 관리해준다. 이 제품은 항산화효과가 있고 피부 세포의 손상이나 자극을 방지해주는 아보카도오일, 천연피부 연화제 역할을 하고 피부를 진정시키는 작용을 하는 아몬드 오일, 천연 카모마일 추출물이 함유돼 피부를 부드럽고 건강하게 만들어 준다.

    탄력성이 높은 단백질로 피부탄력을 강화해주는 엘라스틴과 콜라겐, 비타민 E (토코페롤)이 함유되어 있어 찬 발을 따뜻하게 해주면서 피부탄력을 높여줘 사계절 내내 사용할 수 있다.

    보이로의 풋워머(오른쪽) FW20 Cosy는 발을 따듯하게 해주는 족온기이다. 춥고 쌀쌀한 날씨, 발이 시릴 때, 가정이나 사무실에서 사용할 수 있는 부드럽고 포근한 발 온열기이다. 외피는 부드러운 소재로 만들었고, 내피 역시 친환경 테디 베어 소재를 이용해 전기를 끈 상태에서 사용해도 좋다. 전원을 킨 뒤 90분이 지나면 자동으로 전원이 차단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사진출처 = 마우스하우스, 허바신, 보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