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리스마스가 딱 일주일 남았다. 애인이나 배우자를 위한 선물을 아직 준비하지 못해 고민 중이라면 커플 언더웨어는 어떨까. 크리스마스를 위한 다양한 제품들이 출시돼 고르는 재미뿐만 아니라, 애인 또는 배우자와 함께 ‘속’까지 맞출 수 있어 더욱 의미 있는 선물이 될 수 있다.
크리스마스 상징인 ‘레드’와 ‘그린’
크리스마스 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색상, 레드. 이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도 연출할 수 있고 섹시하고 강렬한 느낌까지 선사해 커플 언더웨어로는 제격이다. 여기에 은은한 펄 감이나 레이스가 가미된 제품을 선택하면 한층 고급스럽고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 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크리스마스 시즌 컬러인 짙은 그린 색상도 인기다. 특히, 브래지어 끈, 팬티 아웃밴드에 빨간색을 매치한 제품은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층 더 살려준다.
보디가드의 ‘탱고 레드’는 은은한 광택의 새틴 소재를 사용해 고급스러운 느낌을 준다. 브래지어는 이중 받침 기능과 3/4컵을 적용해 가슴을 효과적으로 모아준다. 남성용 드로즈는 3D볼륨 입체패턴에 흡습속건이 뛰어난 에어로쿨 소재를 사용해 착용감이 매우 뛰어나다. (왼쪽)
섹시쿠키의 ‘섹시 레드’는 화사한 레드 컬러에 블랙 레이스와 리본을 적용해 화려함을 강조했다. 브래지어의 뒷날개 부분에는 레이스를 덧대고, 빨간 리본으로 포인트를 줘 섹시한 뒷모습을 연출한다. 남성용 드로즈는 부드러운 감촉의 ‘폴리 50데니아’ 원단으로 피팅감이 우수하다. (가운데)
예스의 ‘징글징글벨’은 짙은 그린 색상과 밝은 베이지 톤의 도트 무늬가 돋보인다. 브래지어 안쪽을 터치감이 우수한 ‘폴리 50 데니아’ 원단을 사용해 부드럽고 쾌적하게 착용 가능하다. 브래지어 어깨끈과 남성용 드로즈 아웃밴드를 빨간색으로 매치해 경쾌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해 준다. (오른쪽)
개성 있는 ‘프린트 디자인’
1년에 단 하루뿐인 크리스마스를 100% 만끽하고 싶다면 한눈에 봐도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디자인의 커플 언더웨어를 선택하는 건 어떨까. 올해에는 겉옷에 주로 쓰이는 도톰한 느낌의 니트, 트위드 체크 등의 패턴을 나염 처리해 포근하고 따뜻한 느낌을 살린 제품이 다양하게 출시됐다.
리바이스 바디웨어의 ‘크리스마스 이브’는 신축성 좋은 면스판에 크리스마스 풍경을 손뜨개 그래픽으로 나염 처리했다. 정성스럽게 짜인 손뜨개질 느낌을 그대로 표현해 실제 니트 제품인 것 같은 착시효과를 준다. (왼쪽)
예스의 ‘미리 크리스마스’는 크리스마스트리를 모티브로 만들어져 레드와 그린 컬러의 매치가 돋보인다. 부엉이, 양말, 선물 등 아기자기한 캐릭터를 적용해 경쾌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했다. 신축성이 뛰어난 폴리 스판 소재를 사용해 부드럽고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가운데)
리바이스 바디웨어의 ‘트위드 체크’는 고급스러운 체크패턴에 핑크와 그린 컬러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더했다. 유행 타지 않는 세련된 디자인으로 브래지어 날개에 아웃밴드를 장착해 가슴을 힘 있게 잡아준다. (오른쪽)
[사진출처 = 보디가드, 섹시쿠키, 예스, 리바이스 바디웨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