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야구, "보고싶어? TV조선 봐"스포츠전문채널 SBS ESPN도 중계
  • '제67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이 오는 21일부터 13일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지난해부터 도입된 주말리그를 거친 전국 33개 팀이 한 치의 양보 없이 격돌을 벌일 예정.

    올해 청룡기 대회는 TV조선과 SBS ESPN 두 채널에서 주요 경기를 생중계함으로써 그동안 고교야구 중계에 목말랐던 고교야구 팬들의 갈증을 해소시킬 전망이다.  

    이번 청룡기 대회에는 내달 30일부터 한국에서 열리는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에 출전할 국가대표선수들이 대부분 출전한다. 그들의 실력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기회. 또 미래 프로야구 무대를 누빌 유망주들의 활약을 지켜볼 수 있다.

  • ▲기간: 7월 21일(토)~8월 2일(목)

    ▲장소: 서울 목동야구장(전 대회기간), 잠실야구장(7월 21일, 22일)

    ▲참가교(33개교): 강릉고, 개성고, 경기고, 경남고, 경동고, 경북고, 공주고, 광주일고, 김해고, 대구고, 대전고, 덕수고, 동산고, 동성고, 배명고, 부산고, 부산공고, 북일고, 상원고, 서울고, 설악고, 세광고, 신일고, 안산공고, 야탑고, 울산공고, 유신고, 인천고, 전주고, 중앙고, 청원고, 충훈고, 휘문고 (가나다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