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 피격 2주기 맞아 애국심에 대한 주제별 콘텐츠 제공”생활 속 쉬운 나라사랑을 위한 소통의 공간, 나라사랑백서 운영

  • 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는 23일 “천안함 피격 2주기인 3월 26일 국민들에게 나라사랑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다양한 콘텐츠로 애국심을 함양하고자 ‘나라사랑 오아시스’ 웹 페이지를 개설ㆍ운영한다”고 밝혔다.

    보훈처는 “‘나라사랑 오아시스’는 천안함 피격 2주기를 맞는 지금까지도 일각에서는 합동조사단의 조사결과를 믿지 못하고 있어, 국민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국민들의 애국심을 높이고자 제작했다. 특히 젊은 세대들에게 나라사랑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설한 ‘나라사랑 오아시스’ 웹페이지는 나라사랑교육 소개, 독립, 호국, 민주화,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나라사랑 백서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나라사랑교육 소개는 나라사랑 교육의 개념, 필요성, 추진체계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 ▲ 나라사랑 오아시스 홈페이지의 모습. 보훈처는 이를 통해 국민들이 보다 쉽게 애국심을 고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 나라사랑 오아시스 홈페이지의 모습. 보훈처는 이를 통해 국민들이 보다 쉽게 애국심을 고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콘텐츠는 전자책 형태의 ‘얘들아 시리즈(3ㆍ1절, 임시정부, 경술국치)’를 포함한 독립 부문과 천안함 폭침사건 관련 IPTV, 동영상, 설문조사 결과 등을 소개한 호국 부문, 4․19, 5․18 등에 관한 민주화, G20정상회의와 핵 안보 정상회의 동영상 등 우리나라의 발전상을 알리는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부문으로 구성되어 있다.
     
    나라사랑백서는 일상생활에서 누구나 쉽게 느끼고 공감할 수 있는, 애국심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눌 수 있는 자유게시판 형태로 운영할 예정이다.

    보훈처는 “‘나라사랑 오아시스’ 웹페이지가 앞으로 국민들에게 생활 속에서 나라사랑을 쉽게 접하고 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나라사랑 오아시스’ 웹페이지는 국가보훈처 홈페이지(http://www.mpva.go.kr) 메인화면에 ‘팝업’형식으로 배치되어 있으며, ‘나라사랑광장’ 하부메뉴에 ‘나라사랑 오아시스’로 들어가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