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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은빈이 뭇 남성들의 첫사랑 감성을 자극하는 교복사진을 대방출했다.
박은빈은 TV조선 수목드라마 '프로포즈 대작전(극본 윤지련, 연출 김우선)'에서 남자주인공 강백호(유승호)의 단짝 친구이자 첫사랑 함이슬 역을 맡았다. 백호는 이슬이 고교시절 야구부 코치였던 진원(이현진)과 결혼하게 되자 뒤늦게 이슬을 사랑하고 있음을 깨닫고 과거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을 갖게 하는 인물이다.
그동안 박은빈은 '프로포즈 대작전'에서 남성들이 한번쯤 학창시절 마음에 품었던 첫사랑의 이미지를 완벽하게 그려냈다. 귀여운 매력이 돋보이는 단발머리 여중생의 모습부터 발랄함이 돋보이는 헤어스타일한 모습까지 다양한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박은빈은 실제 남학생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기에 충분한 긴 생머리에 백옥같은 피부로 주인공 유승호의 첫사랑으로 손색없는 빛나는 미모를 뽐냈다.
한 살 터울인 박은빈과 유승호는 어린 시절부터 함께 여러 차례 호흡을 맞춰왔던 만큼 '프로포즈 대작전' 촬영에서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고 있다. 누나-동생 사이를 넘어 동료이자, 친구처럼 지내는 사이로 극 중 20년 동안 가까이 지내온 백호-이슬을 연상시키며 시청자들이 보다 쉽게 감정이입할 수 있게 만들고 있다.
한편 '프로포즈 대작전'은 지난 회 방송에서 백호가 과감한 키스로 이슬에 대한 마음을 드러내면서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상황이다. 서로에 대한 마음을 숨긴 채 미적지근했던 두 사람의 관계가 이를 계기로 급진전 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프로포즈 대작전'은 시간여행(타임슬립)이라는 흥미로운 소재를 바탕으로 과거로 돌아가 첫사랑을 되찾기 위한 남자주인공의 고군분투기를 다룬 드라마. 히트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윤지련 작가가 집필하고, 유승호‧박은빈이 주연을 맡아 호연을 펼치고 있는 '프로포즈 대작전'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밤 8시 50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