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서 850만대, 국내서 150만대 판매
  • ▲ LG전자의 옵티머스원
    ▲ LG전자의 옵티머스원

    보급형 스마트폰 '옵티머스원'이 무섭게 팔려나가고 있다.

    LG전자가는 12일 옵티머스원이 전 세계 시장에서 판매량 1천만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옵티머스원은 해외에서 850만대, 국내 시장에서는 150만대 이상 팔린 것으로 집계됐다. 전 세계 90여개국 120개 비즈니스 파트너를 통해 출시된 옵티머스원은 1천만대 이상 팔려 텐밀리언셀러로 등극했다.

    특히 LG 전자 자사가 만든 스마트폰 중 텔밀리언셀러가 나온 것은 처음. 국내 제조사의 스마트폰 중에서는 삼성전자의 '갤럭시S'와 '갤럭시S2'에 이어 세 번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