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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 '주스다이어트'ⓒ토드
얼마 전 모 여자탤런트가 기자간담회에서 '주스 다이어트'를 통해 체중감량의 효과를 톡톡히 체험했다고 밝혔다.
그녀는 "아침에는 잡곡밥을 비롯한 건강식을 먹고 점심과 저녁은 과일 주스로 때우는 주스 다이어트를 즐겨했다"면서 1주에 10㎏이 빠지는 것은 물론 6개월 이상 주스 다이어트를 시행한 결과 다이어트의 최대 근심거리로 알려진 요요현상도 없었다고 말해 많은 사람들이 '주스 다이어트'의 효능에 관심을 보였다.
하지만 개인의 건강 상태나 적절한 감량 목표를 고려하지 않는 무리한 다이어트 방식은 심각한 문제를 초래할 수 있다.
최근 출간된 '마시기만 해도 살이 빠지는 - 주스 다이어트'는 날씬한 몸매는 물론 건강과 활력을 동시에 얻을 수 있는 다이어트 프로그램이 소개돼 눈길을 끈다.
또, 100개의 주스를 만드는 방법, 함께 먹으면 좋은 건강식품과 영양보충제, 피해야할 음식, 체내 독소들이 빠지면서 나타나는 현상, 다이어트와 함께 병행하면 좋은 활동을 담았다.
특히 '주말 주스 다이어트 프로그램', '7일 주스 다이어트 프로그램', '매일 주스 다이어트 프로그램'은 각 개인들의 상황을 고려한 최적의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제안한다.
자신의 건강 상태와 체중감량 목표를 먼저 체크한 후 가장 적합한 방식을 스스로 선택할 수 있도록 고안된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무리한 다이어트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건강상의 문제를 최소화하고 있다.
토드 펴냄, 184쪽, 값 1만 2800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