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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찬 국무총리는 4월 임시국회 때까지 '세종시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지 못할 경우 원안 추진을 검토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정 총리는 9일 국회 경제분야 대정부 질문에서 '세종시법 개정안 처리가 국회에서 지연될 경우 어떻게 하겠는가'라는 민주당 강운태 의원의 질의에 "그런 상황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지만 법치국가인만큼 법대로 해야 하지 않겠느냐"고 답했다. 이같은 발언은 여권 내에서 세종시 개정안 처리시점을 놓고 설왕설래 하는 가운데 나와 더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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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운찬 국무총리 ⓒ연합뉴스
정 총리는 또 세종시 수정안의 국회 제출 시점과 관련 "준비가 되는 대로 빨리 하겠다"며 "(세종시특별법 개정안의) 국회 통과가 지연되는 상황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고 있다"고 했다.
정 총리는 혁신도시 원형지 공급계획에 대해서도 "혁신도시의 원형지 규모 확대방안에 대해서는 신중히 검토하겠다"면서 "국가산업단지 신규 지정문제도 수급상황을 고려해 검토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