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자유총연맹과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가 교류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
    4일 체결되는 교류협약을 통해 청소년과 교원에게 민주주의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공동체 구성원으로서의 민주시민의식을 갖도록 돕겠다는 의도다. 

    또 국민화합실천운동의 봉사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두 단체 간의 상호 교류·협력에 목적을 두고 있다. 향후 교육 자료의 공동개발과 정보교환, 교육 강좌 프로그램 및 학술회의 공동주최, 해외봉사·교육지원·문화교류 등 다양한 활동을 함께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박창달 자유총연맹 회장은 “한국자유총연맹은 이번 협약으로 한국교총과 대학생 글로벌봉사단의 활동을 연계하여 학생들에게 올바른 현장학습을 유도하고 대학생 봉사활동 및 교원의 교육봉사 참여를 더욱 확대할 예정”이라고 교류협약에 관한 기대를 나타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은 4일 오전 11시부터 1시까지 녹색실천연합 임원 및 회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충동 자유센터 웨딩홀에서‘녹색실천연합 발대식’을 개최한다. 녹색실천연합은 한국자유총연맹의 직능단체로서, 향후 녹색성장에 관련된 정부의 정책을 홍보하고, 녹색성장 시대에 부응하기 위한 실천모델을 개발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