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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녹색기술과 신성장동력 분야에 정부가 1조6000억원을 투자한다.
지식경제부는 2일 이같은 투자계획을 밝혔다. 자동차와 정보통신, 로봇, 소재 등 11개 원천 기술 개발을 위해서다. 지식경제부는 2009년에도 1조4350억원을 투자했는데 올해는 그 규모를 10.2% 늘렸다. 정부는 총 1조2169억원을 지원하고 민간에서 약 3650억원을 매칭 투자한다.
분야별로 정부의 투자규모를 보면 ▲청정제조기반(1243억원) ▲산업융합기술(1206억) ▲자동차·조선(981억원) 등 7대 산업기술 분야에 총 6400억원이 투자되고, ▲반도체·디스플레이·LED(1627억원) ▲소프트웨어·컴퓨팅(1148억원) ▲정보통신미디어(619억원) 등 4대 정보통신 분야에 총 5770억원을 지원한다.
올해 신규과제로 지원되는 정부의 투자규모는 총 3738억원이며 이중 녹색기술에 860억원이, 신성장동력에 1600억원이 각각 투자된다.
신규과제로는 △소형 전기자동차 양산체제 조기 구축(2011년까지) △근로자 착용시 최대 4배까지 근력이 가능한 로봇 개발 △우레탄 유니소재 타이어 개발 △전기자동차 등에 사용될 절전형 모터 제어부품 개발 △초절전형 LED 스마트 조명시스템 개발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한 통합주행제어시스템 개발 등이다.
지경부는 산업핵심기술개발에 265억원을 배정해 중소·중견기업이 생산하는 품목중 한·EU 관세 조기철폐품목과 신성장동력, 녹색기술 분야에서 16개 분야를 선정 집중 지원할 방침도 세웠다.
올해 신규과제 사업자 신청은 각 분야별로 오는 3일부터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홈페이지(www.keit.re.kr)를 통해 공고·접수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