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회장 이석채)는 국내 처음으로 선보인 유무선통합(FMC) 서비스, ‘쿡앤쇼(QOOK&SHOW)’ 활성화를 위해 최근 여성고객 50명으로 구성된 체험단의 발대식을 갖고 약 한달간 본격 활동을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 ▲ 25일 ‘쿡앤쇼’ 체험단 참가자들이 체험활동에 사용할 에버 매직듀오(EV-F110)를 들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 뉴데일리
    ▲ 25일 ‘쿡앤쇼’ 체험단 참가자들이 체험활동에 사용할 에버 매직듀오(EV-F110)를 들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 뉴데일리

    이번에 모집된 체험단은 버튼 하나로 와이파이(Wifi) 지역에서는 인터넷전화로, 그 외의 지역에서는 3G 이동전화 ‘SHOW’로 전환·이용해 통화료 절감을 직접 경험하게 되며 ‘쿡앤쇼’를 쉽게 이용하도록 최근 출시된 에버 매직듀오(EV-F110)로 본격적인 유무선 통합서비스를 체험하게 된다.

    KT는 ‘쿡앤쇼’를 주로 집에서 사용할 것으로 보고 50명 모두를 여성 소비자들로 모집했으며 참가자들은 이달 25일부터 내달 23일까지 약 한 달간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체험단의 체험 후기 및 의견은 쿡앤쇼 공식체험단 카페(café.naver.com/mizqooknshow)에서 소개될 예정으로 체험단이 아닌 고객들도 검색이 가능하다.

    KT 홈고객전략본부 송영희 본부장은 “이번 체험단은 쿡앤쇼가 어려운 기술이아닌 생활에 밀접한 서비스이며 통신비가 획기적으로 절감되는 기술이라는 점을 체험하게 될 것”이라며 “KT는 체험기간 중 체험단의 후기 및 의견을 수렴, 쿡앤쇼 서비스 개선에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KT의 쿡앤쇼 서비스는 휴대폰 하나로 이동전화(WCDMA)와 와이파이(Wifi)를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유무선 통합(FMC:Fixed Mobile Convergence) 서비스를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