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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은 9일 "국민 여러분과 진솔하게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며 '대통령과의 대화, 질문있습니다' 생방송을 시작했다. 이 대통령은 "여러가지로 어렵지만 우리, 희망을 잃지 맙시다"면서 "우리는 늘 어려움을 기회로 만들어왔다"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 대통령은 "경제를 살려달라고 대통령 뽑아줬더니 도대체 형편이 언제나 나아질지 모르겠다고 한숨짓는 소리도 듣고 있다"며 "국민 여러분의 그런 심정을 잘 알고 있다"고 귀를 열었다. 특히 이 대통령은 "요즘 시장이 장사가 안된다는 하소연을 듣는다"며 "일자리를 구하지 못한 젊은이들, 명절이면 더 부담을 느낀다는 말을 들을 때는 가슴이 아프다"고 진솔한 심경을 나타냈다.
이 대통령은 "온 가족이 함께 모여 오순도순 밀린 이야기도 나누며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추석이 다가오고 있다"면서 "하지만 이번에는 연휴도 짧고 경기도 좋지 않아서 고향에 못 가시는 분들도 많으실 줄 안다. 어느 곳에 계시든 즐거운 추석되시기 바란다"고 인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