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NG생명(www.inglife.co.kr 대표이사 사장 커트 올슨)이 어린이 IT 교육 지원을 위해 국제구호단체 굿네이버스(www.goodneighbors.org 회장 이일하)에 1억원 상당의 컴퓨터 400대를 기증했다.

    굿네이버스는 지난 22일, 서울 좋은나무 지역아동센터에서 ING생명과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ING생명 아얀투어 상무이사와 굿네이버스 서울남부지부 박병기 지부장이 참가했다. 기증된 컴퓨터는 굿네이버스 전국 32개 지부 67개 사업장을 통해 저소득층 및 소외 아동에게 전달돼 IT 교육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후원은 ING생명이 사무기기를 교환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남은 컴퓨터를 사회복지단체에 기증하기로 결정하게 돼 이뤄진 것이다. 이는 ING 그룹이 기초적 교육 기회를 누리지 못하는 전 세계 불우 어린이들의 교육과 복지를 지원하기 위해 실시하는 '어린이에게 기회를(Chances for Children'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굿네이버스 박병기 지부장은 “저소득 가정에서는 한 대에 수십만 원을 웃도는 컴퓨터를 구입하기 힘들어 저소득 가정 아동이 IT 교육 및 정보수집 분야에서 소외되는 수가 많다"며 "이번 ING생명의 컴퓨터 지원은 이런 현실을 개선하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ING생명 아얀투어 마케팅 총괄 상무는 “고객에게 받는 믿음과 사랑을 우리의 희망인 어린이에게 전하고 함께 나누는 것은 ING생명이 세계적으로 추구하는 사회 공헌 활동이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에게 기회를 주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