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테레사 메이 英총리 “대륙으로부터의 이민자 제한”

    섬과 대륙으로 회귀? 英 ‘하드 브렉시트’ 선언

    테레사 메이 英총리가 지난 17일(현지시간) EU와의 완전한 결별을 의미하는 ‘하드 브렉시트(Hard Brexit, EU 준회원 자격 유지와 같은 절충안을 배제하고 완전히 탈퇴하는 것)’를 선언했다. 독일, 프랑스 등 EU 주요 회원국은 긴장하고 있고, 국제 금융계는

    2017-01-18 전경웅 기자
  • 국제적십자위원회·국경없는 의사회 관계자도 사상

    나이지리아 군, 난민촌 '오폭'…수백 명 사상

    나이지리아 공군이 테러조직 '보코하람' 소탕을 위한 군사작전을 수행하던 중 폭탄을 난민캠프에 잘못 투하해 심각한 인명피해가 발생했다.카타르 '알자지라', 英'BBC', '로이터' 등 외신들에 따르면 나이지리아 공군 소속 전투기가 17일(현지시간) 오후 동북부 보르노州

    2017-01-18 노민호 기자
  • 美블룸버그 “현대·기아 31억 달러, GM 10억 달러 투자”

    포드·도요타·크라이슬러 이어 현대·기아, GM도 “항복!”

    포드, 도요타, 피아트-크라이슬러(PCA)에 이어 현대·기아차와 GM도 트럼프 대통령 당선자에게 백기를 들었다. 멕시코 대신 美본토에 대규모 투자를 한다는 계획을 밝힌 것이다.美블룸버그 통신은 지난 17일 현대·기아차와 GM이 멕시코 생산공장 건설 계획을 중단하고 美본

    2017-01-18 전경웅 기자
  • "한국 내 사드 배치는 '동맹 간 결정된 사안'"

    美국무부 "사드, 한국 방어에 반드시 필요"

    한국 내 '사드(THAAD)' 배치 결정을 두고 미국 정부는 "사드는 한국 방어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조치"라는 기존 입장을 재차 강조했다.캐티나 애덤스 美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대변인은 지난 17일 한국에서 사드 부지 계약이 지연되고, 정치인들 간 이견이 두드러지

    2017-01-18 노민호 기자
  • 17일(현지시간)부터 전 세계 지도자 3,000명 회의

    2017 다보스 포럼이 꼽은, 미래 5대 위험요소는?

    오는 17일(현지시간) 열리는 스위스 다보스의 ‘세계경제포럼(WEF, 일명 다보스 포럼)’에 참석하기 위해 세계 각국의 유력 인사 3,000여 명이 현지에 모였다. 이들이 논의할 주제와 관련해 ‘다보스 포럼’ 측은 ‘2017년 세계 위험보고서(GRS)’를 지난 11일(

    2017-01-17 전경웅 기자
  • 외교부 "17일 오전 11시 현재, 한국인 피해 없어"

    멕시코 나이트클럽 총기난사…5명 사망, 15명 부상

    멕시코 대표 휴양지인 칸쿤 인근의 플라야 델 카르멘 리조트에 있는 한 나이트클럽 밖에서 무장괴한에 의한 무차별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해 최소 5명이 숨지고 15명이 다쳤다.美'AP 통신', '뉴욕타임즈(NYT)', 中'신화통신' 등 복수의 외신들은 16일(현지시간) 멕시

    2017-01-17 노민호 기자
  • 中공산당 “대만 갖고 불장난 하지 말라” 발끈

    트럼프 “하나의 중국? 그것도 협상대상” 中 “뭐?”

    도널드 트럼프 美대통령 당선자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하나의 중국 원칙 또한 협상 대상”이라고 밝히자 中공산당이 발끈하고 나섰다. 트럼프 당선자는 지난 13일(현지시간) 美‘월스트리트저널(WSJ)’과 인터뷰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트럼프 당선자는 “중국은 ‘우리는 우리

    2017-01-16 전경웅 기자
  • 용의자, 주사기 이용해 음료에 수면제 투입

    한국 관광객 성폭행 대만 택시기사, 최고 '징역 17년'

    '택시 투어'를 이용해 대만을 여행하던 한국인 여성 여행객들이 현지 택시기사가 건네준 음료수를 마신 뒤, 의식을 잃고 성폭행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현재 택시기사 잔(詹) 모 씨는 성폭행 혐의로 체포됐으며 범행 사실을 일부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다.대만 '중앙통신사(

    2017-01-16 노민호 기자
  • 美여론조사업체 ‘퓨리서치 센터’ 12일 결과 공개

    “미국의 최대 위협, ISIS-북한-사이버 공격順”

    미국인들이 ‘트럼프 시대’의 최대 위협이 될 요소로 테러조직 대쉬(ISIS)와 사이버 공격, 북한을 꼽았다고 ‘미국의 소리(VOA)’ 방송이 지난 14일 보도했다. ‘미국의 소리’ 방송이 보도한 내용은 美여론조사기관 ‘퓨리서치 센터’가 지난 12일(현지시간) 공개한 ‘

    2017-01-16 전경웅 기자
  • 87일 만에 풀려나…외교부 "건강검진 뒤 귀국"

    '아부 사야프'에 납치됐던 韓화물선 선장 석방

    2016년 말레이시아 인근 해상에서 필리핀 이슬람 무장 테러단체 '아부 사야프'에 납치된 화물선 '동방자이언트'호의 한국인 선장(이하 선장 A씨)이 14일 무사히 석방됐다.외교부는 이날 이와 같은 소식을 전하면서 "여행금지구역인 민다나오 인근 홀로(Jolo) 섬 현장에

    2017-01-14 노민호 기자
  • 美상원 군사위 청문회 출석 “北ICBM 대응, 모든 수단 고려”

    매티스 美국방 내정자 “한·일 주둔미군 철수계획 없다”

    제임스 매티스 美국방장관 내정자가 지난 12일(현지시간) 美상원 군사위원회에서 열린, 국방장관 인준 청문회에서 한 발언들이 국내외 언론을 통해 알려지고 있다. 그는 특히 북한과 이란의 위협에 대응하는 것이 미국에게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고 한다. ‘미국의 소리(VOA

    2017-01-13 전경웅 기자
  •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 "역사적인 교섭의 장"

    아베 日총리, 필리핀에 10조 원 지원 약속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필리핀에게 10조 원 이상의 경제 지원을 담은 '선물 보따리'를 풀었다. 이는 중국 견제를 염두에 둔 판단인 것으로 보인다.日'교도통신'에 따르면 필리핀을 방문 중인 아베 日총리는 12일(현지시간)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과 만

    2017-01-13 노민호 기자
  • 12일 오전(현지시간) 폴란드 자간 주둔기지로 이동

    오바마가 보낸 美기갑여단 폴란드 도착…러 ‘발끈’

    버락 오바마 美대통령이 퇴임 전에 보낸, 美육군 병력이 폴란드에 도착했다. 러시아 정부는 이에 발끈했지만, 도널드 트럼프 당선자가 취임한 뒤에 ‘새로운 조치’를 기대하는 모습이다. ‘UPI통신’ NPR 등 美주요 언론과 ‘밀리터리닷컴’ 등 군사전문매체들에 따르면, 美육

    2017-01-13 전경웅 기자
  • '섹스비디오 의혹' 보도한 美버즈피드·CNN 맹비난

    트럼프 "美대선해킹 배후, 러시아 맞다. 하지만…"

    도널드 트럼프 美대통령 당선인이 러시아의 美대선개입을 처음으로 인정했다. 하지만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 대한 긍정적인 입장은 고수했다.美'워싱턴포스트(WP)', 'AP 통신' 등 복수의 현지 언론들에 따르면 트럼프 당선인은 11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뉴욕 트

    2017-01-12 노민호 기자
  • 中프리깃함 2척·보급선, 10일 대한해협 공해상 통과

    中프리깃함 편대 대한해협 통과…韓 “별일 아냐”

    지난 9일 중공군 H-6K 폭격기와 Y-8 조기경보통제기, Y-9 정찰기 등이 한국과 일본 방공식별구역을 침범한 뒤 대한해협 상공을 지나 동해상까지 날아다녔다. 이튿날인 10일에는 중공군 구축함과 호위함이 대한해협의 공해상을 지나간 사실이 日언론을 통해 알려졌다. 한국

    2017-01-12 전경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