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맥마스터 "군사조치 등 모든 옵션 포함 지시 있었다"

    美NSC보좌관 "트럼프 '대북 군사옵션' 준비 지시"

    트럼프 美대통령이 최근 ‘대북 군사옵션 카드’를 꺼내든 것으로 알려졌다.허버트 맥마스터 美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보좌관은 28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美대통령이 북한에 대해 누구도 하고 싶어 하지 않는 군사적 옵션을 포함 다양한 선택을 준비하도록 요구했다”고

    2017-06-30 노민호 기자
  • ‘디펜스 뉴스’ 등 美군사전문매체 보도 새삼 화제

    “美육군, AH-64 아파치 레이저 무기시험 성공”

    미군은 2020년대까지 F-35 스텔스 전투기와 연안전투함(LCS) 등에 레이저 무기를 장착, 실전배치한다는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이 계획의 연장선상에 공격 헬기에도 레이저 무기를 장착한다는 계획이 있다. 美육군과 ‘레이시온’社가 AH-64 아파치 공격헬기에 레이저

    2017-06-29 전경웅 기자
  • 홍콩 반환 20주년, 시진핑 中주석 방문 하루 전

    홍콩 직선제 요구 시위대 구금…20년 뒤 한국도?

    지난 28일(현지시간) 홍콩의 중국반환 20주기에 맞춰 도심에서 직선제 선거와 자유민주주의를 요구하는 시위가 있었다. 시위 가담자 가운데 20여 명이 홍콩 경찰당국에 체포됐다고 한다. ‘로이터 통신’과 BBC 등 英언론들과 ‘사우스 차이나 모닝포스트(SCMP)’ 등 홍

    2017-06-29 전경웅 기자
  • 英로이터 “국제사회 대북제재 여파 우려한 듯”

    中국영석유회사 CNPC, 대북 연료판매 중단

    2013년 말 기준 매출 371조 2,542억 원, 영업 이익 33조 1,707억 원에 달하는 초거대 中국영석유기업 ‘중국석유천연가스공사(CNPC)’가 국제사회의 대북제재에 영향을 받을 것을 우려해, 북한에게 연료 제품을 판매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英‘로이터 통신’이

    2017-06-29 전경웅 기자
  • 28일 유엔 차량 5대, 직원 7명·보안요원 12명 피랍돼

    리비아 이슬람 무장단체, 유엔 직원 일행 19명 납치

    카다피 정권 붕괴 이후 무정부 상태나 마찬가지인 리비아에서 유엔 직원들이 현지 무장세력들에게 피랍됐다 석방되는 일이 일어났다. AFP통신과 리비아 현지 매체 등에 따르면, 유엔 리비아지원팀(UNSMIL, UN Support Mission In Libya) 직원 7명과

    2017-06-29 전경웅 기자
  • 비상 브레이크 갑자기 작동해 객차 2량 탈선

    美뉴욕 지하철, 할렘서 탈선…34명 부상

    미국 뉴욕에서 27일(현지시간) 지하철 탈선 사고가 발생해 승객 34명이 다쳤다.美‘AP통신’, ‘뉴욕타임스(NYT)’ 등 현지 언론들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8분쯤 뉴욕 할렘 지역을 지나던 지하철 A노선 다운타운행 전동차가 125번가 부근 터널에서 멈춰 섰다고 한

    2017-06-28 노민호 기자
  • 美국무부 ‘2017 인신매매 실태보고서’ 주요내용 공개

    北 15년째 최악 인신매매 국가 지정…올해 중국도 포함

    美정부가 북한, 이란, 시리아와 함께 중국을 올해 세계 최악의 인신매매·강제노동 국가로 지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북한의 경우 15년째 ‘세계 최악의 인신매매 국가’로 지정됐다. ‘미국의 소리(VOA)’ 방송에 따르면, 美국무부는 지난 27일(현지시간) 공개한 ‘201

    2017-06-28 전경웅 기자
  • 사건 장소 지목된 매디슨 카운티 ‘레드스톤 병기창’

    美앨라배마 미군기지 총기 난사? “사망자 없어”

    美앨라배마州 매디슨 카운티의 美육군 병기창에서 총격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기지가 봉쇄되고, 美연방수사국(FBI)이 현장 수사에 나섰다고 美주요 언론들이 보도했다. 하지만 군은 총격 피해자가 없다고 확인했다.美앨라배마州의 CBS 제휴 방송국 WIAT는 “27일 오전

    2017-06-28 전경웅 기자
  • 왕린창 中아태학회 한반도 연구위원 '환구시보' 기고

    中 "문재인 대통령, 北해법놓고 트럼프 설득하라"

    중국의 한 한반도 전문가가 한·미 정상회담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북핵 문제 해법을 두고 도널드 트럼프 美대통령을 설득시킬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왕린창(王林昌) 중국 아시아태평양학회 한반도 연구회 위원은 26일 中관영 ‘환구시보(環球時報)’ 기고문에서 이같이 주장했다

    2017-06-27 노민호 기자
  • 日 ‘이지스 어쇼어’ 도입 결정…기존 이지스함과 연동

    日 3단계 미사일 방어망 준비…한국, 1단계에 만족?

    일본이 중고고도 탄도미사일 요격 체계로 ‘이지스 어쇼어’를 선택했다. 日교도통신은 “일본 정부가 탄도미사일 요격능력을 갖춘 이지스 호위함(구축함)을 기존의 4척에서 8척으로 늘리는 동시에 ‘이지스 어쇼어’를 도입하기로 결정했다”고 지난 26일 보도했다. 日교도통신은 “

    2017-06-27 전경웅 기자
  • NK뉴스 "북한 종업원 최소 8명, 계약 종료"

    "中완다그룹 단둥호텔, 北종업원 고용 중단"

    중국 단둥(丹東)에 위치한 한 호텔에서 북한 종업원 고용을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다.미국의 북한 전문매체 ‘NK뉴스’는 26일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며 해당 호텔은 중국 ‘완다(万达)그룹’이 운영 중인 곳이라고 보도했다.중국 최대 부동산 그룹인 ‘완다그룹’의 단둥 호텔에서

    2017-06-27 노민호 기자
  • 폼페오 美CIA 국장 “트럼프 머릿속 北생각 가득”

    매일 열리는 美백악관 회의는 김정은 대책회의?

    한미정상회담이 이틀 뒤에 열린다. 국내에서는 한미정상회담에서 ‘사드 배치’ 문제가 가장 핵심쟁점이 될 것이라고 보고 있지만, 최근 미국에서 나오는 소식을 보면, 한미정상회담의 핵심 주제는 ‘북한’과 이를 대하는 한국 정부의 전략이 될 것으로 보인다. 마이크 폼페오 美중

    2017-06-27 전경웅 기자
  • 인근 마을 주민 500여 명, 휘발유 퍼 담으려 몰렸다 참사

    “파키스탄 유조차 폭발 사망자 최소 153명, 원인은….”

    지난 25일(현지시간) 파키스탄에서 발생한 유조차 폭발 사고로 최소한 153명이 숨졌고, 수백 명의 부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美CNN 등 주요 외신들이 26일 보도했다. 파키스탄 경찰에 따르면, 유조차 폭발 사고로 인명 피해뿐만 아니라 오토바이 75대와 차량

    2017-06-26 전경웅 기자
  • 주요 외신들 “순식간에 침몰” 목격자·생존자 증언 전해

    콜롬비아 구아타페 호수 유람선 침몰…9명 사망·28명 실종

    콜롬비아 과타페 호수에서 지난 25일(현지시간) 170여 명의 승객을 태운 유람선이 침몰, 최소한 9명이 숨지고 28명이 실종됐다고 美USA투데이, 英가디언 등 주요 외신들이 일제히 보도했다. 美USA투데이는 콜롬비아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메델린 인근에 있는 과타페

    2017-06-26 전경웅 기자
  • 日교도통신 "北외교관, 과거 리수용 수행 통역 담당"

    "北, 유엔 사무국에 외교관 파견 추진, 美·日 반대"

    최근 북한이 미국 뉴욕 유엔본부 사무국에 자국 외교관을 파견하는 방안을 추진하자 미·일 양국이 반대의사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日‘교도통신’은 25일 복수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이하 유엔 안보리) 관계자를 인용,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이들 매체에 따르면 현재 유엔본

    2017-06-25 노민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