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티스 美국방, 아프간 추가파병 명령 "4,000명 증원"

    제임스 매티스 美국방장관이 아프가니스탄 추가 파병을 위한 명령에 서명했다.美‘뉴욕타임스(NYT)’, 英‘로이터’ 등에 따르면 제임스 매티스 美국방장관은 8월 31일(현지시간) 美국방부 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추가로 아프가니스탄에 파병될 미군은 아프간 정부군이 탈레반과

    2017-09-01 노민호 기자
  • 북한여행금지 하루 전…일부 미국인들 ‘방북 중독’

    미국 시간으로 9월 1일부터 미국인들의 북한여행이 금지된다. 美국무부가 북한여행금지조치를 관보에 게재한 지 한 달이 지나 법안이 발효돼서다. 美국무부가 내린 ‘북한에 대한 지리적 여행금지조치’를 어길 경우 벌금형 또는 최고 징역 10년 형에 처해질 수 있다. 이 같은

    2017-09-01 전경웅 기자
  • 주한 美대사 빅터 차 “北핵개발 중단비용, 中이 내야”

    지난 29일(현지시간) 英로이터 통신은 “차기 주한 美대사로 빅터 차 조지타운大 교수가 조만간 임명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국내에서는 빅터 차 교수를 두고 이런저런 해석이 나오고 있다. 美‘자유아시아방송(RFA)’은 빅터 차 교수의 최근 강연 내용들이 트럼프 美대통령의

    2017-09-01 전경웅 기자
  • 아큐웨더 설립자 “‘하비’ 피해 여파 최대 1,900억 달러”

    지난 25일(현지시간)부터 휴스턴 등 美텍사스州 주요 도시 6곳을 휩쓴 허리케인 ‘하비’로 인해 美남동부 지역 전체에 비상이 걸렸다. 풍속 등은 약해졌다고 하나 여전히 75km/h의 풍속을 가진 채 30일(현지시간) 루이지애나州로 향했기 때문이다. 美주요 언론에 따르면

    2017-08-31 전경웅 기자
  • 美NBC “北탄도미사일 발사 사전파악 어려운 이유는 이것”

    북한이 지난 29일 ‘화성-12형’ 중거리 탄도미사일(IRBM)을 발사할 당시 미국은 몇 시간 전에 상황을 파악했다고 한다. 이를 두고 美언론은 “800억 달러(한화 약 90조 원)의 정찰자산을 보유한 미국이 북한 미사일 발사를 이처럼 뒤늦게 파악한 이유는 대북첩보수집

    2017-08-31 전경웅 기자
  • 트럼프 “대화 안해” 매티스 “대화로 해결” 실은 같은 맥락

    도널드 트럼프 美대통령이 지난 30일(현지시간) 올린 트윗 내용과 같은 날 제임스 매티스 美국방장관이 한미 국방장관 회담 이후 발언한 내용이 상충되는 것처럼 보여 논란이 일고 있다. 하지만 사실은 트럼프 정부에 반대하는 美주요 언론들과 국내 언론의 해석 문제인 것으로

    2017-08-31 전경웅 기자
  • 트럼프-아베 이틀째 전화회담 "대북압력 강화하자"

    도널드 트럼프 美대통령과 아베 신조 日총리가 북한의 탄도미사일 도발을 두고 이틀 연속 전화통화를 갖고 대책을 논의했다.日‘NHK’에 따르면 이번 전화통화는 일본 시각으로 30일 11시 30분부터 30분가량 진행됐다고 한다.양국 정상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이하 유엔 안보

    2017-08-31 노민호 기자
  • 중·러 "北문제 해법, 제재 아닌 대화" 주장 또 반복

    북한의 중거리 탄도미사일(IRBM) ‘화성-12형’ 도발을 두고 중국과 러시아가 북한 문제 해법으로 또 다시 ‘대화 카드’를 꺼내들었다.화춘잉(華春瑩) 中외교부 대변인은 지난 29일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이 탄도미사일 기술을 이용한 발사 활동을 한 것은 명백한 유엔 안전

    2017-08-30 노민호 기자
  • “김정은이 미국과 국제사회 경멸한 것” 열 받은 트럼프

    지난 29일 북한의 ‘화성-12형’ 탄도미사일 발사에 도널드 트럼프 美대통령이 대단히 화가 난 것으로 보인다. 29일(현지시간) 美백악관이 내놓은 성명 내용을 보면 그런 추정이 가능하다. ‘자유아시아방송(RFA)’에 따르면, 트럼프 美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성명을 통해

    2017-08-30 전경웅 기자
  • 유엔 안보리 의장 성명 “北‘화성-12형 발사, 정신나간 짓”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29일(현지시간)열린 긴급회의에서 북한의 ‘화성-12형’ 중거리 탄도미사일(IRBM) 발사를 강력히 규탄한다는 내용의 의장 성명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자유아시아방송(RFA)’에 따르면, 유엔 안보리 15개 이사국은 회의를 통해 북한의 이번 탄도

    2017-08-30 전경웅 기자
  • 헤일리 美대사 “유엔 안보리 차원 ‘중대조치’ 취해야”

    지난 29일 북한의 ‘화성-12형’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해 美정부가 국제사회에서 강경한 자세를 보였다. ‘미국의 소리(VOA)’와 ‘자유아시아방송(RFA)’ 등에 따르면, 美정부는 유엔과 제네바 군축회의 등에서 북한에 대한 ‘강력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역설했다고 한다.

    2017-08-30 전경웅 기자
  • 트럼프-아베 전화회담 “지금은 北과 대화할 때 아냐”

    29일 북한이 일본 영공을 가로질러 태평양으로 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한 뒤 한국과 달리 일본과 미국 상황은 급박하게 돌아가고 있다. 日NHK는 이날 “아베 신조 총리가 도널드 트럼프 美대통령과 북한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한 전화 회담을 갖고,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긴급회의

    2017-08-29 전경웅 기자
  • 日방위성, ‘이지스 어쇼어’ 2018년부터 도입

    북한이 계속 탄도미사일을 발사하는 상황에서 한국과 일본의 상반된 대응이 눈에 띤다. 한국 정부는 지난 26일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를 두고 “저강도 분쟁으로, 대화의 희망이 보인다”고 평가한 반면 일본은 탄도미사일 요격용 체계를 최대한 빨리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2017-08-28 전경웅 기자
  • 텍사스 강타 허리케인 ‘하비’…카운티 한 곳서 2,000명 구조

    美텍사스州 일대에서 지난 27일(현지시간)까지 최대 1,300mm의 강수량을 기록한 허리케인 ‘하비’로 인한 피해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고 美주요 언론들이 보도했다. 텍사스州와 주변 지역 경찰, 소방관, 주방위군, 공무원들은 피해지역에서 주민들을 구조하는데 안간힘을 쓰

    2017-08-28 전경웅 기자
  • 마카오, 태풍 취재 홍콩기자 “안보에 위험” 입국 거부

    홍콩과 마카오에 이어 중국 남부를 휩쓴 태풍 ‘하토’의 피해상을 취재하기 위해 마카오에 가려던 홍콩 기자들이 입국 거부와 함께 구금됐다고 홍콩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SCMP)’가 지난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홍콩 SCMP는 “본지 사진기자를 포함해 최소한

    2017-08-28 전경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