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日 "유사시 한국 내 미국·호주·캐나다인 수송"

    미국이 대북 군사행동에 나서면, 日자위대가 한국 내 미국과 호주, 캐나다의 ‘비전투요원 철수작전(NEO)’을 지원하는 방안에 대해 구체적인 틀을 잡아 가고 있다고 日산케이 신문이 정부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日산케이 신문은 지난 25일 日정부 소식통을 인용해, “日

    2017-10-26 전경웅 기자
  • '같이 가자'는 한국, 미국의 '진정한 친구'일까?

    앞서 말한 주변국들의 동향, 한국 사회의 문제만 보면 답이 없어 보인다. 하지만 한국에게는 ‘정답’은 아니지만 한 가지 해답이 남아 있다. 바로 미국이다. ‘친미’니 ‘용미’니 하는 표현이나 생각을 넘어, 한국과 한반도에 사는 사람들이 최대한 많이 생존하기 위해 힘을

    2017-10-25 전경웅 기자
  • ‘시황제 시대’ 떠받칠 신인 상무위원 5인

    시진핑 中국가주석의 ‘시황제 시대’를 떠받칠 中공산당 상무위원 7인이 선임됐다. 올초부터 나오던 예측과 달리 새로운 인물들이 대거 나왔다. 中공산당은 25일 열린 제19기 中공산당 중앙위원회 제1차 전체회의를 마치며, 새로 선임된 최고위 상무위원 7인을 공개했다. 中공

    2017-10-25 전경웅 기자
  • 美, F-35A도 日배치…김정은 노리는 스텔스 24대

    미국이 11월 초순 日오키나와 가데나 기지에 공군 F-35A 스텔스 전투기 12대를 배치할 예정이라고 ‘성조지’ 등 美군사전문매체들이 지난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美공군의 F-35A가 일본에 배치되면, 지난 1월 日야마구치현 이와쿠니 기지에 배치된 美해병 제121

    2017-10-25 전경웅 기자
  • 美, 초강력 대북제재법 '오토 웜비어法' 통과

    美하원이 ‘세컨더리 보이콧’을 의무적으로 규정한 초강력 대북제재법안을 찬성 415표, 반대 2표, 기권 15표로 통과시켰다. ‘자유아시아방송(RFA)’은 “북한과 거래하는 중국 등 외국 금융기관, 기업, 개인에게 포괄적인 세컨더리 보이콧을 의무적으로 가하도록 규정한 초

    2017-10-25 전경웅 기자
  • 스웨덴 "외상값 내놔!"…北, 43년째 모르쇠

    스웨덴 정부기관이 43년째 못 받은 북한의 빚을 반드시 돌려받겠다는 의지를 밝혔다고 한다. 러시아와 핀란드 또한 마찬가지라고 한다. 다만 북한과의 ‘채무조정’을 한 스위스만 상환을 유예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한다. ‘미국의 소리(VOA)’ 방송은 지난 23일 “북한에 매

    2017-10-24 전경웅 기자
  • 카터 “북한 가고 싶다” 美백악관 “안 돼, 돌아가”

    지미 카터 前미국 대통령이 지난 21일(현지시간) ‘뉴욕 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북한과 미국 간의 긴장을 내가 해소하겠다”며 방북을 희망한다고 밝히자 美백악관이 “그럴 필요가 없다”고 진화하고 나섰다. ‘자유아시아방송(RFA)’은 지난 23일 “익명을 요구한 美백악관

    2017-10-24 전경웅 기자
  • 美 "트럼프 방한 특별…한국만 국회연설"

    오는 11월 5일 도널드 트럼프 美대통령의 동아시아 순방 중 각국 체류 일정을 두고 여러 가지 해석이 나오자 美백악관이 진화에 나섰다. 특히 한국 방문은 특별한 것으로 트럼프 美대통령의 국회 연설은 오직 한국에서만 이뤄진다고 설명했다. ‘미국의 소리(VOA)’ 방송은

    2017-10-24 전경웅 기자
  • 국제정세 무지했던 조선…21세기 한국은?

    한국이 직면한 문제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도 있다. 바로 옆 일본과 중국의 문제다. 아베 정권의 ‘군국주의화’와 시진핑 공산당의 일인 독재에 대해 한국은 과연 제대로 알고나 있을까. 한국이 양국의 속셈을 모르고 ‘겉핥기식 비난’만 쏟아 부으며 자위하면 할수록 일본 우

    2017-10-23 전경웅 기자
  • 美유명 영화감독, 여배우 38명 성추행 의혹

    최근 할리우드의 거물급 영화제작자 하비 와인스타인(Harvey Weinstein)이 수십 년간 업계 여성들을 성추행했다는 사실이 밝혀져 파문이 일고 있는 가운데, 이번엔 영화감독 겸 유명 극작가인 제임스 토백(James Toback)이 지난 10여 년간 여배우 30여

    2017-10-23 조광형 기자
  • 트럼프 “美의 북핵 대비 수준 알면 北, 충격받을 것”

    도널드 트럼프 美대통령이 “북핵 위기와 관련해 미국은 그 어떤 상황에도 대응할 준비가 돼 있으며, 북핵 위기 해결에는 중국의 역할이 특별히 중요하다”고 말했다고 말했다. 트럼프 美대통령의 “북한 핵위협에 대한 미국의 대비가 어느 정도인지 알면 놀랄 것”이라는 발언은 북

    2017-10-23 전경웅 기자
  • 日총선 아베 압승…‘일본회의’파 득세로 ‘우익 개헌’ 우려

    지난 22일, 태풍 속에서 치른 일본 중의원 선거에서 자민당과 공명당 등 연립 여당이 압승을 거둬 개헌에 가까워지게 됐다고 NHK 등 일본 언론들이 23일 보도했다. 日NHK는 “자민당 등 연립여당은 헌법 개정안 발의가 가능한, 전체 의석의 3분의 2인 312석 이상을

    2017-10-23 전경웅 기자
  • 카탈루냐 자치권 박탈에 거리로 나선 40만 시민들

    스페인 정부가 지난 21일(현지시간) 카탈루냐 지방정부의 현 지도부를 내쫓고 자치권을 뺏겠다고 발표했다. 카탈루냐 주민 40여만 명은 스페인 정부 결정에 반발해 시위를 시작했다. 프랑스 AFP통신 등에 따르면 ‘마리아노 라호이’ 스페인 총리는 이날 국무회의를 통해 헌법

    2017-10-22 전경웅 기자
  • ‘편의치적’ 제공 카리브해 섬나라, 北선박 등록 취소

    지난 11일(현지시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유엔 회원국들에게 “제재를 위반한 북한 선박 4척의 입항을 금지해 달라”고 요청했다. 당시 입항금지 대상선박은 ‘페트렐 8호(코모로스 선적)’, ‘하오판 6호(세인트 키츠 네비스 선적)’, ‘통산 2호(북한 선적)’, ‘지선

    2017-10-20 전경웅 기자
  • 美CIA 국장 “북한, 내년에 핵개발 완료할 듯”

    북한이 2018년에 제대로 된 핵무기를 갖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마이크 폼페오 美중앙정보국(CIA) 국장이 밝혔다. 프랑스 AFP통신은 “북한 김정은 정권은 결국에는 美본토를 타격할 수 있는 핵미사일을 갖게 될 것이며, 美정부는 이를 막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마이크 폼

    2017-10-20 전경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