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소인 A씨 "하마터면 원치않는 성관계 맺을 뻔.."

    유상무, 데이트 강간 미수 혐의 피소..31일 경찰 출두

    20대 여성으로부터 강간 미수 혐의로 피소된 인기 개그맨 유상무(36)가 31일 오전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에 출두한다.서울 강남경찰서 관계자는 "유상무가 31일 오전 10시경에 출석하기로 했다"며 "4∼5시간 가량 혐의 여부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고 당일 오후에 귀가 조

    2016-05-30 조광형 기자
  • 강원도 원산에 무수단 미사일 발사대 거치 추정

    합참, 北 탄도미사일 발사 징후 포착‥"추적중"

    합동참모본부는 30일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징후를 추적중에 있으며 이에 대한 만반의 대비태세를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군은 북한이 강원도 원산에 무수단 미사일을 발사대에 거치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한편 일본 NHK는 이날 일본 정부가 북한이 탄도 미사일을

    2016-05-30 김희진 기자
  • 제천의병 전군장 맡아 의병 선봉 이끌어…

    6월의 독립운동가, '제천의병' 이끈 안승우 선생

    국가보훈처는 제천의병에서 전군장으로 활약한 안승우 선생을 2016년 6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안승우 선생은 경기도 양평 출신으로 유학자 가문에서 태어나 화서학파의 문하에서 수학했다. 1896년 일제의 국권 침탈이 본격화되던 망국적 위기상황에서 강원도

    2016-05-30 김희진 기자
  • 죽음 앞에서도 '정찰임무' 완수…아군피해 막아

    6월 전쟁영웅 '비행기로 적진 돌진'‥이경복·백성흠 소위

    국가보훈처는 6·25전쟁 당시 항공정찰 임무수행 중 적진에 돌진해 목숨을 바친 이경복·백성흠 소위가 6월의 6·25전쟁영웅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북한군은 6·25전쟁이 발발한 지 채 일주일도 안 돼 한강을 건너 빠르게 남하하기 시작했다. 당시 적의 상황을 정확히

    2016-05-30 김희진 기자
  • 나토군 최고위 인사 방한 계기‥한·나토 '군사협력' 논의

    NATO군사위원장 최초 방한‥합참 방문

    이순진 합참의장 초청으로 5월 30일부터 3박 4일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 중인 페트르 파벨(체코 육군대장. Petr Pavel) NATO(북대서양조약기구) 군사위원장이 5월 30일 오후 합동참모본부를 방문했다.NATO 군사위원회는 NATO 고위 군사정책을 조정 및 통제

    2016-05-30 순정우 기자
  • 올해 말까지 100명 선발, 200일 간 日 5만 5천원 지급

    서울시, 33억 들여 '알바 청년 권리지킴이' 사업

    2015년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15세 이상 34세 미만 청년 아르바이트생은 전체 청년임금 근로자의 14.2%에 달하는 89만 명이며, 이들 중 55%가 임금과 관련해 부당한 대우를 받은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서울시는 아르바이트 현장의 어려움과 불합리한 대우를

    2016-05-30 정성화 기자
  • 안전처 "무거운 처벌하기 위한 점검 아니었다"

    아동 안전관리 소홀 공무원 26명, 또 '솜방망이'

    국민안전처가 어린이 보호구역과 놀이공원 등 다중밀집 관람시설의 안전관리실태를 점검한 결과 안 전 관리 위험요소 26건이 적발됐다. 이번 점검은 지난 4월 관계부처와 합동으로 발표한 '어린이 안전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지난 4월 25 일부터 5월 11일까지 진행됐다. 안

    2016-05-30 강유화 기자
  • '대한민국 아너스 위크' 특별할인, 사은품 증정

    6월 호국의 달, 백화점서 국가유공자 '혜택'

    국가보훈처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3대 백화점인 롯데·현대·신세계 백화점과 함께 ‘대한민국 아너스 위크(Honers Week)’ 행사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보훈처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우리 영토를 지키기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기억하고 그 은혜에 감사하는 '

    2016-05-30 김희진 기자
  • 군의관 대부분 '기강해이'심각‥軍의료체계 개선이 '우선'

    불량 군의관을 의료시설 부족한 '격오지'에 배치?

    국방부가 앞으로 근무 태도가 불량한 군의관을 전방 등 격오지 부대로 배치하기로 해 논란이 예상된다.국방부는 30일 인사관리 훈령에 불친절·불성실 군의관의 비선호 근무지 배치내용이 포함된 '군의관 인사관리' 조항을 신설했다고 밝혔다.개정된 훈령에 따르면 불친절하게 환자를

    2016-05-30 순정우·김희진 기자
  • 가짜 당뇨약 제조·유통한 한의사 3명 적발

    숯가루 넣은 '가짜 당뇨약' 판매 한의사들

    중국에서 불법으로 들여온 의약품 원료, 숯가루 등을 섞어 불법 의약품을 만들고 이를 순수 한약재로 만든 당뇨치료제로 속여 고가에 판매한 한의사 3명이 적발됐다.서울시 특별사법경찰단(이하 특사경)은 "불법 당뇨치료제를 제조하고 유통시킨 강남구 소재 ㄱ한의원 원장 A씨와

    2016-05-30 정성화 기자
  • 다음달 국방TV 장병 대담 프로그램 출연

    리퍼트 美 대사 "지난해 피습, 한미동맹 확인하는 계기"

    "당시는 분명 끔찍한 순간이었지만, 지금 돌아보니 오히려 한·미관계와 한미동맹의 실체를 보여주는 사건이 되었다고 생각한다"지난해 3월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조찬 강연 도중 김기종 씨에게 면도칼 공격을 받은 리퍼트 대사는 사건을 떠올리며 이렇게 말했다.30일 국방부는 6

    2016-05-30 김희진 기자
  • 4개국 다자간 협력 통해 해양오염 대비

    안전처, 한․중․일․러 국가방제기관 회의

    한․중․일․러 국가방제책임기관 회의 개최 - 5.31(화) ~ 6.3(금), 제주에서 4개국간 협력방안 논의 - 한·중·일·러 국가방제책임기관 대표들이 모여 '해양오염사고'에 대비하기 위한 지원협력 체계를 모색하기 위해 머리를 맞댄다. 국민안전처는 5월 31일부터 6월

    2016-05-30 강유화 기자
  • 프로그램 사용, 심사위원 외부 공모…공정성 높여

    서울교육청, 교원 논문 3단계 심사로 표절 예방

    서울교육청이 교원들의 연구 논문 표절을 근절하기 위해 3단계 논물 절차 심사 시스템을 도입한다. 서울교육청은 30일 앞으로 교육청 산하 교육연구정보원이 주관하는 모든 교원 연구대회에서 '교원 연구대회 불공정 행위 근절 방안'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우선 '불공정행위 근절

    2016-05-30 강유화 기자
  • 전국 18개 해경서 '해양오염 방제 자원봉사자' 모집

    안전처 "국민여러분, 바다를 지켜주세요"

    지난 2007년 12월, 태안 앞바다에 1만 2,547㎘의 기름이 유출됐다. 국내 최악의 해양오염 사고로 기억되는 허베이스피리트호 유류 유출사고는 당시 전국에서 마스크를 끼고 모인 120만 명의 국민 자원봉사자의 도움으로 극복할 수 있었다. 국민안전처 해양경비안전본부가

    2016-05-30 강유화 기자
  • 28일 ‘조선일보’ 통해 첫 보도…인사명령 30일자

    국정원 1급 30% 교체…대북정보·해외공작 담당도

    국가정보원이 오는 30일을 기준으로 국가정보원 1급 요원에 대한 정기인사를 단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첫 보도는 지난 28일 ‘조선일보’를 통해 나왔다. 30여 명의 1급 요원 가운데 10여 명이 교체된다는 것이었다. 이후 타 언론들의 확인 보도 과정에서 인사명령이 5월

    2016-05-29 전경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