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살해 주장한 작성자, "사실은 재미로 글 올렸다" 사회적 충격
"한남충 한마리 죽여" 남성 혐호 사이트 글, 알고보니
여성 커뮤니티 사이트 '워마드' 회원이 "친구인 남자를 살해했지만 한남충(한국 남자를 벌레에 비유한 은어) 한 마리를 죽였다고 생각하니 후련하다"고 올린 글은 작성자 개인이 재미를 위해 쓴 허위 글인 것으로 잠정 확인됐다. 경기 평택경찰서는 워마드 회원이 글을 올린
2016-08-06 강유화 기자 -
“사건 접수 수개월 지나도록 고소인 조사도 안 해”
차기환 “檢察, 양승오 박사가 고소한 사건은 방치”
박원순 서울시장 아들 박주신씨가 병무청으로부터 병역변경처분을 받는 과정에, 영상자료 바꿔치기, 대리신검 등의 부당한 방법이 쓰였다는 취지의 의혹을 제기한 혐의(공직선거법 상 낙선 목적 허위사실유포)로 재판을 받고 있는 영상의학전문의 양승오 박사가, 이번 사건과 관련해
2016-08-05 양원석 기자 -
휴대폰 소액결제서비스도 미국에서 원격 처리
구글, 조세회피 목적? 서버 해외에 두는 까닭이...
구글이 우리나라에서 거둬가는 매출이 연간 조 단위입니다. 하지만 이용자 정보 사용 내역과 매출액을 공개하지 않아 세금은 한 푼도 내지 않고 있죠. 시장에서 돈을 벌었으면 당연히 매출도 공개하고 세금도 내야 합니다. 게다가 자기들 편의를 위해 서버는 해외에 두고 지도 반
2016-08-05 조광형 기자 -
성산포대 이외 장소 선정시‥'비용과 시간'측면서 "한국이 손해"
국방부, 사드 배치지역 '성산포대'‥"변화 없다"
국방부는 5일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부지와 관련, 내 제3의 장소에 대한 재조사는 사실상 없다고 밝혔다.국방부는 이날 오후 "국방부는 성주 내 다른 지역 조사를 위한 합동조사단을 구성하자고 제안한 바가 없다"고 밝히면서 "성주포대가 ‘사드체계’ 배
2016-08-05 순정우 기자 -
특수전교육단, 육·해·공군 공수교육 지원해 800기 돌파
55년간 공수특전 교육 거친 인원‥"21만명"
육군 특수전교육단이 공수기본 교육과정 800기를 돌파했다. 특전용사라면 누구나 공중침투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공수기본교육은 필수적이다.800기를 돌파할 때까지 걸린 기간은 55년이며, 수료 인원만도 21만 명이 넘는다.공수기본교육은 총 3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처음 2
2016-08-05 순정우 기자 -
연구소 창설 이후 '174종 무기체계' 국산화 선도
ADD 46년 간 25조원 투자‥297조의 경제효과
국내 유일의 국방과학 전문연구기관인 국방과학연구소(AD)가 올해로 창설 46주년을 맞이했다.8월 5일 오전 대전 본소에서 개최된 ADD 창설 46주년 기념식에서는 임직원 400여 명이 모여 그동안 연구소가 걸어온 역사를 돌아보고, 제2의 도약을 완성하여 새로운 ADD로
2016-08-05 순정우 기자 -
자유경제원, 영화 '인천상륙작전' 토론회
영화 '인천상륙작전' 꼭 봐야 하는 이유
적화(赤化) 위기의 대한민국을 살려낸 기적의 순간, 영화 ‘인천상륙작전’이 개봉했다. 그럼에도 일각에서는 개봉 전부터 영화 흠집 내기에 열을 올렸다. 일부 언론에서는 인천상륙작전 자체를 ‘참혹한 역사’라고 폄훼하기도 했다.5일 자유경제원은 원내 리버티 홀에서 영화 '인
2016-08-05 김희진 기자 -
안전처, 수상레저 활동 시 '안전 장비' 필수
바나나 보트 안전모 미착용? 과태료 10만원!
국민안전처에 따르면 지난 5년간 단속된 '수상레저 안전법' 위반행위 중 '안전 장비 미착용'이 전체 47%(2,883명)를 차지하는 등 수상레저 활동 위험에 대한 인식이 매우 낮은 편인 것으로 나타났다. 안전처는 수상 레저 활동이 증가하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수상 사고
2016-08-05 강유화 기자 -
기업·단체 인프라로 '사회문제' 해결하는 게 '共有'
서울시, 청년채용 '공유기업' 500만원 지원
서울시는 청년인턴을 채용하는 공유기업에 최대 500만 원을 지원한다는 계획을 5일 발표했다. 공유 기업이란 개인의 재산·재능의 공유(共有)를 통해 청년실업, 환경, 교통 등 사회문제를 실천하는 기업을 말한다. 서울시는 공유를 통해 사회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단체와 기업
2016-08-05 강유화 기자 -
대학생 북한인권협의회, '11일간의 북한인권 여행' 개최
"인권 범죄자 김정은, 무릎꿇고 빌어라!"
전국 대학생 북한 인권 협의회는 5일부터 15일까지 11일간 전국 6개 도시(서울, 춘천, 대전, 전주, 대구, 부산)를 순회하며 '11일간의 북한인권 여행'을 주제로 김정은 반(反)인도 범죄비판 캠페인을 개최한다.전국 대학생 북한 인권 협의회는 28개 대학의 32개
2016-08-05 김희진 기자 -
남성들, "역차별, 남녀간 갈등 조장 한다" 반발
서울메트로 '남혐(?)광고' 승인 "여시 등살에…"
'남자는 다 애? 그렇다면 남성에게 필요한 것은 여성의 이해가 아닌 생각하는 의자 입니다' . 앞으로 서울메트로 운영하는 지하철 1~4호선에서 보게 될 광고 문구 중 하나다. 서울메트로는 인터넷 커뮤니티 '여성시대'가 제출한 광고 도안에 대한 심의를 마치고, 총 19건
2016-08-05 강유화 기자 -
서울 15개 도서관·평생학습관서 동시운영
정독도서관, 청소년 독서토론 '여럿이 함께' 개최
서울교육청 산하 정독도서관은 어린이·청소년 독서토론 프로그램 '여럿이 함께'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독서토론 '여럿이 함께'는 교육청 산하 도서관과 평생학습관 사서들이 공동으로 기획해 2013년부터 운영해오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즐거운 책 읽기와 토론능력
2016-08-05 김희진 기자 -
"고소인의 거짓말이 진실처럼 보도될 때 참담"
성폭행 누명 벗은 이진욱 "믿어주신 분들께 감사.. 진실은 거짓을 이깁니다"
성폭행 누명을 벗은 탤런트 이진욱(35)이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저간의 심경과 앞으로의 계획 등을 밝혀 주목된다.사건 초기 경찰에 출두해 "무고는 정말 큰 죄"라는 말을 남긴 뒤로 말문을 아껴왔던 이진욱은 3일 자신의 소속사를 통해 "이진욱을 끝까지 믿어 주신 분들께
2016-08-04 조광형 기자 -
서울산업진흥원, 업무 효율 높이는 방법 공개
서울시, 중소기업 '신입 청년들' 적응 돕는다
서울시 중소기업 종합지원 기관 서울산업진흥원(SBA)은 '중소기업 신입사원 교육과정' 및 '중소기업 신입팀장 교육과정'을 개설해 연말까지 신규 채용되는 200명의 중소기업 사원과 팀장을 대상으로 조직적응 및 리더십 교육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마포구 상암동
2016-08-04 강유화 기자 -
불교계, 석탄일 연등 LED로 바꿔 전기요금 절감
서울시-종교계 에너지 절약사업 성과 "대단"
서울시와 종교계가 함께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벌인 결과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서울시 에너지 정책과의 '원전 하나 줄이기' 사업에 기독교, 천주교, 불교, 원불교, 천도교 등 종교계 5대 종단이 참여해 자원 절약을 실천 중이다. 불교계는 부처
2016-08-04 강유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