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문정의 국방외교포커스

    오물풍선 급기야 용산청사에 낙하 … 北의 '미치광이 전술' 막을 길은 강한 군사력뿐

    북한이 우리 군 당국의 거듭된 경고에도 지난 5월부터 10차례에 걸쳐 '오물풍선 테러'를 반복하고 있다. 급기야 24일 오전에는 오물풍선이 용산 대통령실 경내에 떨어졌지만, 대통령경호처와 군 당국은 '낙하 후 수거' 방침을 고수하겠다고 밝혔다.이에 전문가들은 기존 방식

    2024-07-24 조문정 기자
  • 정치與담

    반윤에 올라탄 한동훈의 첫 시험대 … '제3자 해병순직특검' 설득

    국민의힘 전당대회가 한동훈 새 대표의 압승으로 막을 내렸지만 새롭게 출범한 '한동훈호' 앞에는 난제가 산적하다. 당장 야권이 압박하는 해병순직특검법과 관련해 한 대표의 정치력이 첫 시험대에 올랐다. 한 후보는 자신이 제시한 '제3자 특검법'을 두고 윤석열 대통령과 당을

    2024-07-24 손혜정 기자
  • 정치野담

    '존재감 無' 이재명의 경쟁자들 … "기성정치 김두관, 비전없는 김지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에 맞서 출사표를 던진 '2약' 김두관·김지수 후보의 존재감이 미미하다는 평가가 당 안팎에서 꾸준히 거론되고 있다. 당내에서는 김두관 후보의 '구태 정치적 면모'와 김지수 후보의 '비전 부족'을 선명성 부각 실패 요인으로 꼽고 있다.&nb

    2024-07-24 오승영 기자
  • [신희강의 IT썰풀이] 카카오가 짊어진 불신의 무게

    "흙수저 벤처 신화의 주역." 카카오 창업자 김범수 CA협의체 경영쇄신위원장을 거론할때 따라붙는 대표적인 수식어다. 국민 메신저 '카카오톡'을 기반으로 100개가 넘는 계열사를 거느리며 재계 서열 15위 '카카오 왕국'을 일군 그는 벤처업계의 성공 신화 아이콘

    2024-07-24 신희강 기자
  • [대까기] 출근 걱정없이 파리올림픽과 즐길 무알코올 맥주, 당신의 선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직접' 보고 사는 것들이 줄었다. 소파에서 리모콘 버튼 하나로 홈쇼핑 주문이 가능하고, 침대에 누워 검지손가락만 움직이면 음식도, 전자제품도, 옷도 집앞으로 배달된다. 편해진 세상이라지만 가끔은 예상치 못한 물건이 배

    2024-07-24 조현우 기자
  • 변상이의 개장브리핑

    美 빅테크 실적 경계감… 코스피, 하루 만에 하락세

    코스피가 하루 만에 다시 파란불을 켰다. 간밤 뉴욕 증시가 약세를 보인 가운데 국내 증시에서도 외국인과 기관의 이탈이 이어지고 있는 모습이다.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2774.29)보다 18.79포인트(0.68%) 내린 2755.50에 개장했다.

    2024-07-24 변상이 기자
  • [서정덕의 마켓브리핑]

    뉴욕증시, 빅테크 실적 대기하며 짙어진 관망세… 나스닥 0.06%↓

    뉴욕증시 3대 지수가 테슬라와 알파벳 등 빅테크 기업의 실적을 대기하며 일제히 약보합권에서 마감했다. 23일(현지시간)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57.35포인트(-0.14%) 하락한 4만358.09에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

    2024-07-24 서정덕 증권부장
  • [pick플] 피부과 시술 집에서 가능케한 집념, 전세계 200만대 팔린 ‘에이피알’ 뷰티 디바이스

    ‘pick플’은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기 위해 치열하게 고민하고 기획하는 유통인들을 문은혜 기자가 현장에서 직접 만나보는 코너입니다. 제품 하나, 서비스 하나에 녹아있는 유통인들의 피, 땀, 눈물을 담아봅니다.<편집자주>“뷰티 디바이스 기술을 고도화하는 과정은

    2024-07-23 문은혜 기자
  • 변상이의 개장브리핑

    美 기술주 반등 성공… 코스피도 다시 기지개

    국내 증시가 미국의 반도체 종목 반등에 힘입어 방향 전환에 성공했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2763.51)보다 25.32포인트(0.92%) 상승한 2788.83에 장을 열었다. 장 초반 외국인이 103억 원 규모를 순매수하며 지수를 받

    2024-07-23 변상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