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치野담

    '예측 불가' 탄핵 대신 '질서 있는' 개헌? … 이재명, 韓에 개헌 제안 검토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의 관계가 악화일로인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내 친명(친이재명)계에서 '원포인트 개헌' 제안이 나왔다. 탄핵 정국 조성에 애를 먹는 민주당이 윤 대통령의 임기를 단축하는 '우회로'를 고려하고 있는 것이다. 민주당의 한 최고위원

    2024-10-23 오승영 기자
  • 정치與담

    '빈손 회동' 한동훈, 친한계 22명과 번개 회동 … 전방위 세 불리기 본격화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과 면담에서 뚜렷한 성과를 내지 못한 가운데 당 장악력 확보에 주력하는 모습이다. 김건희 여사 관련해서 한 대표의 요구를 윤 대통령에게 관철하려면 당내 입지를 더 키워야 한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23일 정치권에 따르면, 한 대표는

    2024-10-23 김희선 기자
  • [서정덕의 마켓브리핑]

    뉴욕증시, 국채 금리 상승세에 숨고르기 지속… 나스닥 0.18%↑

    뉴욕증시가 2거래일 연속 숨고르기 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금리인하 속도조절론에 국채 금리가 급등하며 시장에 부담을 준 여파다. 투자자들은 곧 발표될 테슬라, 아마존 등 빅테크 실적 등을 주목하는 모습이다.22일(현지시간)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6.71포인

    2024-10-23 서정덕 증권부장
  • 정치與담

    尹 앞에 與 대표는 왜 작아지나 … 이준석·김기현·한동훈으로 이어진 마찰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의 만남을 두고 정치권에서 뒷말이 무성하다. 취임 후 세 명의 여당 대표와 일한 윤 대통령의 리더십이 한계에 달했다는 지적과 함께 한 대표가 자신의 정치 인생과 당의 미래를 위해 포용력을 발휘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22일

    2024-10-22 손혜정 기자
  • 손정은의 바이오맵

    삼성바이오로직스 '존림 매직' 또 통했다 … 최대 규모 수주

    삼성바이오로직스의 기록 행진에는 마침표가 없다. 매년 매출, 수주 금액 기록을 갈아치우더니 이번에는 역대 최대 규모 위탁생산(CMO) 계약을 체결했다. 아시아 소재 제약사와 1조 7028억원(12억 4256만 달러) 규모의 계약이다. 이는 지난해 전체 수주 금

    2024-10-22 손정은 제약의료부장
  • 與담野담

    尹-韓 앙금 재확인한 민주 … 이재명, 현안 양보로 韓心 노린다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의 회담을 두고 더불어민주당이 틈새 공략에 나섰다. 이재명 대표는 본인이 제안한 여야 대표회담에서 '예민한 정치적 현안'의 양보를 통해 윤 대통령과 대비 효과를 노릴 것으로 보인다. 친명(친이재명)으로 불리는 민주당의 한 중

    2024-10-22 오승영 기자
  • [서정덕의 마켓브리핑]

    뉴욕증시, 숨고르기 장세 속 엔비디아는 사상 최고치 … 나스닥 0.27%↑

    뉴욕증시가 숨고르기 장세에 돌입했다. 특히 다우존스 산업지수와 S&P 500 지수는 6주 연속 상승세를 나타낸 뒤 테슬라, 아마존 등 빅테크 실적 등을 주목하는 모습이다. 다만, 엔비디아의 신고가 경신에 나스닥은 상승 마감에 성공했다. 21일(현지시간)

    2024-10-22 서정덕 기자
  • 조문정의 국방외교포커스

    김정은의 '러시아 베팅', 대남 도발 가능성 키워 … 참전 참상, '심리전'으로 알려야

    북한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략 전쟁을 지원하고자 우방국 중 유일하게 파병을 결정함으로써 북러 군사동맹을 '혈맹(血盟)' 수준으로 격상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정은의 이러한 도박이 한반도 유사시 러시아군의 개입 확약, 그리고 북한 엘리트들의 과도한 충성 경쟁에 따른

    2024-10-21 조문정 기자
  • 조광형의 直說

    래몽래인-이정재 간 '경영권 분쟁'에 대한 단상

    요즘 국내 미디어 업계가 '업력'이 제법 된 한 드라마제작사와 글로벌 한류 스타 간의 분쟁 이야기로 떠들썩하다.'재벌집 막내아들'로 공전의 히트를 기록하며 일반에도 널리 알려진 드라마제작사 '래몽래인'과 '오징어게임'으로 일약 글로벌 스타로 자리매김한 배우 이정재 간의

    2024-10-21 조광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