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건 비하인드

    북창동 90년 목조건물 불태운 참혹한 현장 … 장어구이 석쇠 불씨가 퇴근길 도심 덮쳤다

    27일 오전 서울 중구 북창동. 전날 화재가 휩쓴 상가 건물 앞에서는 여전히 매캐한 탄 냄새가 났다. 1930년대 사용 승인을 받은 이 노후 목조건물은 불에 타면서 2층과 3층 옥탑이 통째로 내려앉았다. 상대적으로 피해를 덜 받은 1층 상가 위로 검게 탄 목재

    2026-02-27 임찬웅 기자
  • 청와대 돋보기

    '이언주 극우' 논란 속 … 李 대통령 '이승만 업적' 언급 눈길

    이재명 대통령이 최근 이승만 전 대통령의 농지개혁을 거론하며 "업적만은 높이 평가한다"고 밝혀 이목을 끌고 있다. 앞서 농사짓지 않는 농지에 대한 강제 매각을 지시한 뒤 일각에서는 '공상당이냐'라는 비판이 나오자 이승만 정부가 제헌헌법에 경자유전(耕者有田·농사

    2026-02-27 이지성 기자
  • 정치野담

    당 위기는 관망하더니 TK 통합법에는 저돌적 투쟁 … '우파 성지' 중진들의 자화상

    국민의힘 소속 TK(대구·경북) 지역 의원들이 TK 통합법을 두고 고성을 주고받으며 분열을 노출했다. 최근 대여 투쟁과 국민의힘 내분 상황에 손을 놓고 있다는 평가를 받던 일부 중진 의원들이 탈당과 의원직 사퇴를 거론하는 등 자당 원내지도부를 몰아붙이는 모습이 연출되,

    2026-02-27 오승영 기자
  • 지금 청와대에선

    상법 개정 이어 '주가 누르기 방지법' … 李, 상속·증여세 손 본다

    여당 주도로 자사주 소각 의무화를 골자로 한 상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한 가운데 이재명 대통령이 '주가 누르기 방지법'을 후속 입법 과제로 지목했다. 상장 기업의 상속·증여 세율을 현실화하겠다는 취지지만 재계에서는 '경영권 위기'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온다.이재명 대통

    2026-02-26 이지성 기자
  • [싱가포르 관통한 K] 일상에 스며든 K-푸드 … 선봉장은 '라면'

    K-브랜드가 ‘글로벌 허브’라 불리는 싱가포르에 안착하고 있다. 공항 컨세션과 면세점, 숍인숍 형태의 그로서리, 프리미엄 베이커리와 외식 매장까지 진출 형태도 다양해졌다. 동남아 관문이자 글로벌 소비가 교차하는 이 도시국가에서 K-기업들은 시험대에 올랐다. 뉴데일리는

    2026-02-26 싱가포르=조현우 기자
  • 김병욱의 살까팔까

    "팔아도 팔아도 오르는 삼전" … 외국인, 동학개미 진격에 '포모·숏스퀴즈' 비상

    최근 외국인 투자자들이 삼성전자 주식을 기록적인 규모로 내다 팔며 하방 압력을 가하고 있지만, 동학개미(개인 투자자)들이 이 물량을 스펀지처럼 흡수하며 주가를 강하게 멱살 잡고 끌어올리고 있다. 주가 하락에 베팅하며 공매도까지 쏟아냈던 외국인들은 막대한 손실을

    2026-02-26 김병욱 기자
  • [싱가포르 관통한 K] '미식의 천국'에 '맛'으로 자리 잡은 한식

    K-브랜드가 ‘글로벌 허브’라 불리는 싱가포르에 안착하고 있다. 공항 컨세션과 면세점, 숍인숍 형태의 그로서리, 프리미엄 베이커리와 외식 매장까지 진출 형태도 다양해졌다. 동남아 관문이자 글로벌 소비가 교차하는 이 도시국가에서 K-기업들은 시험대에 올랐다. 뉴데일리는

    2026-02-25 조현우 기자
  • 정치野담

    '대구경북특별법' 책임 공방 격화 … 국힘, TK 민심 흔드는 與에 속수무책

    국민의힘이 자신들의 핵심 지지 기반인 대구·경북(TK)의 '대구경북 행정통합특별법안(대구경북특별법)'을 두고 위기에 빠졌다. 더불어민주당이 쳐놓은 '책임 전가' 프레임에 걸려들어 국민의힘 지도부와 지역 정치권이 서로에게 총질하는 자중지란(自中之亂)의 늪으로 빠

    2026-02-25 황지희 기자
  • 코스피 6000 돌파

    '육천피' 시대 열렸지만 … 대형주·반도체 독식에 개민들은 '소외감'

    코스피 지수가 사상 처음으로 6000선을 돌파하며 연일 최고가를 경신하고 있지만, 주식 시장의 온기는 고루 퍼지지 못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의 뭉칫돈이 소수 핵심 우량주와 특정 테마에만 쏠리면서, 중소형주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쥔 개인 투자자들의 박탈감이 극에

    2026-02-25 김병욱 기자
  • 박근빈 보건의료전문기자의 直說

    곰팡이 백신 강행한 질병청, 국민은 '실험용 쥐'였나

    국민은 국가를 믿었다. 미증유의 팬데믹 공포 속에서 일상을 포기하고 부작용의 불안감을 누르며 기꺼이 팔을 내밀었다. 그것은 'K-방역'이라는 화려한 구호를 지탱한 국민의 숭고한 협조였다. 하지만 최근 드러난 감사원의 감사 결과는 그 신뢰를 처참히 짓밟았다. 질병관리청은

    2026-02-25 박근빈 보건의료전문기자
  • [싱가포르 관통한 K] 즉석 신라면에 김치 척 … K-푸드 전진기지, 롯데마트 익스프레스

    K-브랜드가 ‘글로벌 허브’라 불리는 싱가포르에 안착하고 있다. 공항 컨세션과 면세점, 숍인숍 형태의 그로서리, 프리미엄 베이커리와 외식 매장까지 진출 형태도 다양해졌다. 동남아 관문이자 글로벌 소비가 교차하는 이 도시국가에서 K-기업들은 시험대에 올랐다. 뉴데일리는

    2026-02-25 싱가포르=조현우 기자
  • 박정은의 IPO 캘린더

    액스비스, 청약 경쟁률 5422대1 … 증거금 9조원 육박

    '액스비스'가 공모주 청약에서 5000대1이 넘는 비례배정 경쟁률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같은 날 청약을 마감한 에스팀까지 합산하면 두 종목에 몰린 증거금만 약 12조원을 웃도는 것으로 추산된다.24일 관련업계 등에 따르면, 액스비스는 이날 미래에셋증권을 주관사로

    2026-02-24 박정은 기자
  • 마켓펀치

    "100만닉스 너무 비싸" … 액면분할 목소리 커진다

    SK하이닉스 주가가 마침내 주당 100만 원 고지를 밟으며 이른바 ‘황제주’ 반열에 올랐다. 반도체 업황 회복과 AI 메모리 수요 폭증에 힘입은 결과지만, 높아진 가격만큼 소액 투자자들의 진입 장벽이 높아졌다는 우려와 함께 액면분할에 대한 시장의 요구도 거세지고 있다.

    2026-02-24 김병욱 기자
  • 與담野담

    선관위 허위비방시 10년 이하 징역 … 與가 밀어붙인 국민투표법, 선관위 방탄 논란

    더불어민주당이 야당의 반대에도 국회 행정안전·법제사법위원회에서 국민투표법 개정안을 주도 처리해 '날치기' 논란이 일고 있다. 이와 함께 선거관리위원회에 대한 허위사실유포죄 등 조항이 개정안에 포함돼 야당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국민의힘은 "국민 입틀막(입을 틀어막다)

    2026-02-24 손혜정 기자
  • [싱가포르 관통한 K] 카테고리 클러스팅부터 리뉴얼까지 … '창이공항 터줏대감' 신라면세점

    K-브랜드가 ‘글로벌 허브’라 불리는 싱가포르에 안착하고 있다. 공항 컨세션과 면세점, 숍인숍 형태의 그로서리, 프리미엄 베이커리와 외식 매장까지 진출 형태도 다양해졌다. 동남아 관문이자 글로벌 소비가 교차하는 이 도시국가에서 K-기업들은 시험대에 올랐다. 뉴데일리는

    2026-02-24 싱가포르=조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