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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홍의 Talk 에스프레소
“냥이도 좋고 집사도 좋고” … 위닉스 ‘스마트 팻캠 자동급식기’ 써보니
생활가전 업계 내에서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업체들이 적극적으로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다. 위닉스는 지난 4월 ‘1인 가구’를 타깃으로 한 ‘무스(MOOS)’ 브랜드를 론칭하며, 틈새시장 공략에 나섰다. 무스는 브랜드 첫 제품으로 ‘스마트 팻캠 자동급식기’를 선보였다.&nb
2025-07-21 김재홍 기자 -
정치野담
전한길 입당에 바빠진 국힘 … 비주류 '공격', 김문수 '관망', 지도부 '거리두기'
국민의힘에서는 '전한길 입당' 논란에 대한 손익 계산이 분주하다. 당내 비주류 인사들이 한국사 스타 강사 전한길 씨의 체급을 의도적으로 키워 반윤(反윤석열) 전선 구축과 구(舊)주류를 공격하는 다용도 카드로 활용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국민의힘의 한 비상대책위원은 2
2025-07-21 오승영 기자 -
박근빈 보건의료전문기자의 直說
복귀 조건 말하기 전에 … 환자에게 사죄하는 게 먼저 아닌가
의대생 복귀가 현실화됐고 전공의 복귀도 9월을 목표로 구체적인 논의가 오가고 있다. 정부는 의료현장 정상화를 강조하고 의료계는 뒤늦게 복귀의 명분을 찾는 모양새다. 겉으로는 정상화 수순처럼 보이지만 그 이면에 '특례'라는 덫이 걸려 속내는 복잡하고 어지럽다. 이번 사태
2025-07-21 박근빈 보건의료전문기자 -
전한신의 기업공개
확 바뀐 IPO 시장, 70% 공모가 상회 … 하반기 기대주는?
국내 증시가 신정부의 자본시장 활성화 정책에 대한 기대감으로 고공행진 하면서 IPO(기업공개) 시장도 살아나고 있다. 올해 양대 시장에 신규 상장한 새내기주들 중 절반 이상이 공모가를 상회하는 등 투자 심리가 개선되는 모습이다.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들어 이날
2025-07-20 전한신 기자 -
정치與담
'검사 탄핵' 6전6패·헌재 인용률 0% … 민주당, 사과도 책임도 없다
더불어민주당이 헌법재판소가 손준성 대구고검 차장검사(검사장) 탄핵심판에서 기각 결정을 내린 것에 대해 "납득하기 어렵다"고 비판했다. 민주당의 일방적인 탄핵소추로 손 검사장이 1년 7개월 동안 직무에서 배제됐으나 이에 대한 책임 있는 입장은 내놓지 않았다.박창진 민주당
2025-07-18 이지성 기자 -
정치野담
윤희숙, 혁신위 패싱하고 인적 쇄신 발표 … "권위 가지려면 절차적 정당성부터 가져야"
윤희숙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이 혁신위원들과 논의 없이 단독으로 인적 쇄신 대상자를 공개적으로 거론하며 거취를 압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정한 절차를 거쳐 심도 있는 논의로 혁신안을 내놔야 할 혁신위의 수장이, 혁신위원들에게 발표를 일방적으로 통보한 것을 두고 당 내부에서
2025-07-17 오승영 기자 -
정치與담
민주당서 터져나온 '강선우 사퇴' 목소리 … 뿔난 개딸 "수박·이낙연계" 비난
더불어민주당 내부에서 '갑질' 의혹의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회의론이 이어지고 있다. 강 후보자의 거취와 관련해 "국민 눈높이를 고려해야 한다"는 것이다.하지만 이재명 대통령의 강성 지지층인 '개딸'(개혁의 딸)은 강 후보자에 대한 비판 목소리를 '수박'
2025-07-17 손혜정 기자 -
정치與담
이진숙·강선우를 어찌할꼬 … 與, '비토' 여론에 깊어지는 고심
이진숙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와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를 둘러싼 논란이 거세지면서 더불어민주당이 여론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당내에서도 두 후보자를 향한 '비토' 목소리가 커지면서 고심이 깊어지는 모습이다. 민주당 원내관계자는 16일 뉴데
2025-07-16 이지성 기자 -
김민아의 왜오르株
장원영 앞세운 '감다살' 에이피알 … K-뷰티 지각변동
"장원영이라니, 감다살(감이 다 살았다)이다."뷰티테크업체인 에이피알이 메디큐브 에이지알의 브랜드 모델로 걸그룹 아이브 멤버 장원영을 앞세웠습니다. 시장에선 호평이 쏟아지고 있는데요. 기존 모델인 배우 김희선에 이어 젠지(GENZ) 세대를 대표하는 아이콘으로 거론되는
2025-07-16 김민아 기자 -
정치野담
"8가지 사과하라"는 혁신위에 침묵한 국힘 … 스스로 '껍데기 혁신위' 자인
출범 직후 발 빠르게 혁신안을 내놓던 국민의힘 혁신위원회가 당내 반발에 부딪혀 보폭을 좁히고 있다. 애초 15일까지 당원 투표에 부치겠다고 밝힌 1호 혁신안 '계엄·탄핵에 대한 사죄문 당헌·당규 명시' 조차 무산되면서 국민의힘이 '껍데기 혁신위'를 자인했다는 자조섞인
2025-07-15 황지희 기자 -
김민아의 경제잇슈
지수 베팅 ETF, 원조는 KODEX인데 … 왜 TIGER를 담을까?
"기자님, 'TIGER 200 ETF' 사요 저는"최근 가까이 지내는 프라이빗뱅커(PB)가 코스피 지수 추종 ETF에 대한 혜안을 묻는 질문에 예상치 못한 답변을 내놨습니다.사실 주식투자자들 사이에서 'KODEX 200 ETF'는 지수 투자 ETF의 근본으로 불리는데요
2025-07-15 김민아 기자 -
與담野담
尹 정부 때는 피켓 들더니… 민주당, '강선우 OUT' 피켓에는 강력 항의
이재명 정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시작된 14일 첫날부터 곳곳에서 파열음이 터져 나왔다.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 의원들이 청문회장에서 내건 피켓을 문제 삼아 혼선을 겪었다. 하지만 과거 민주당은 윤석열 정부 당시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피켓으로 항의 의사
2025-07-14 이지성 기자 -
[무더위 경제] 더울수록 불티나는 '빙과·음료' … 빙과업계 기대감 ↑
폭염이 유통을 흔들고 있다. 계절성 이슈로 여겨졌던 더위가 소비 패턴과 매출 구조, 비용 전략까지 뒤흔드는 구조적 리스크로 자리잡고 있다. 유통업계는 더 이상 여름을 기회의 계절로 보지 않는다. 에어컨과 빙과류 매출은 뛰지만 식자재값과 배달비는 치솟고 냉방비 부담은 기
2025-07-14 조현우 기자 -
[무더위 경제] 흐르는 땀 만큼 자영업자 '눈물' … 식자재 가격 폭등에 최저임금·배달비까지
폭염이 유통을 흔들고 있다. 계절성 이슈로 여겨졌던 더위가 소비 패턴과 매출 구조, 비용 전략까지 뒤흔드는 구조적 리스크로 자리잡고 있다. 유통업계는 더 이상 여름을 기회의 계절로 보지 않는다. 에어컨과 빙과류 매출은 뛰지만 식자재값과 배달비는 치솟고 냉방비 부담은 기
2025-07-14 최신혜 기자 -
[무더위 경제] 특수, 이면은 타격 … 폭염이 갈라놓은 소비 지형
폭염이 유통을 흔들고 있다. 계절성 이슈로 여겨졌던 더위가 소비 패턴과 매출 구조, 비용 전략까지 뒤흔드는 구조적 리스크로 자리잡고 있다. 유통업계는 더 이상 여름을 기회의 계절로 보지 않는다. 에어컨과 빙과류 매출은 뛰지만 식자재값과 배달비는 치솟고 냉방비 부담은 기
2025-07-14 김보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