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사를 바꾼 지도자의 분노

    1950년 6월24일 밤 해리 S 트루먼 미국 대통령은 고향인 미조리 주 인디펜던스에 휴가차 가 있다가 딘 에치슨 국무장관의 전화를 받았다.   "각하, 불행한 소식입니다. 공산군이 38도선 全域에서 남침을 개시하였습니다." 트루먼은 즉각 이

    2010-04-04 조갑제
  • KAL기 폭파와 천안함 격침

    全斗煥의 KAL기 폭파 대응과 李明博의 천안함 침몰 대응   만약 대한항공기 폭파사건을 李明博 정부가 지금 天安艦 침몰사건을 처리하는 식으로 하였더라면 어떻게 되었을까? 영구미제 사건이 되든지, 안기부 自作劇이란 누명을 썼을 가능성이 있다.&

    2010-04-03 조갑제
  • 전시에 북한무관설 유포는 사형감

    戰時下에서 군사적 허위보고는 최고 死刑감    북한도발가능성을 알고도 처음부터 북한無關說(무관설)을 퍼뜨린 공무원들을 우선 색출, 배제해야. 趙甲濟      대한민국 공무원이, 天安艦이 침몰하기 직전에 북한측의 잠수정이 機動(기동)하고 있었고, 이에 천안함과 속초함이

    2010-04-01 조갑제
  • 전두환에게 배워라

    KAL 007 피격(1983년9월), 아웅산 테러(1983년10월), 대한항공 폭파(1987년 11월) 같은 대사건이 났을 때 당시 全斗煥 정부는 정보 부족 상태에서도 즉각적으로 소련과 북한정권의 도발이라고 단정, 국민들의 분노를 슬기롭게 관리하였다. 그런 신속한 대응

    2010-04-01 조갑제
  • 북한, 2인용 잠수정으로 기뢰 깔기 훈련

    "北은, 2인용 잠수정으로 機雷를 해저에 까는 훈련을 해왔다."    탈북 과학자, "잠수정 속에 두 사람이 타고 공 같이 생긴 機雷를 꽁무니에 매달아 끌고 잠수, 한국 초계정이 다니는 航路 아래 海底에 기뢰를 깔았을 것."    수준 이하의 아마추어들이 내뱉는 무책임

    2010-03-30 조갑제
  • 또 숨어버린 대통령

    李明博 대통령은 국가와 자신에게 불리한 사건만 터지면 숨어버린다. 밴쿠버 올림픽이 성공적으로 끝나자 그 피곤한 김연아 선수까지 청와대로 불러 사진찍고 식사하던 사람이 天安艦이 침몰한 지 나흘째인데 국민들에게 아무런 보고도 하지 않는다. 週末에 청와대에서 대책회의를 여러

    2010-03-29 조갑제
  • 진실을 침몰시키지 말라

    천안함이 침몰된 지 사흘 째이다. 李明博 정부는 생존자 구조만 강조할 뿐 원인규명을 위한 노력은 느긋하게 할 모양이다. 船體를 引揚해야 침몰 원인을 알 수 있다는 식의 원론적 말만 나온다. 中道정권과 좌경-선동언론이 合作하여 천안함 침몰원인을 은폐하려는 방향으로 상황을

    2010-03-28 조갑제
  • 건국대통령 생일, MB는 담화문이라도 내야

    매년 2월16일이 되면 오늘이 김정일 생일이라고 크게 보도해온 것이 한국의 언론이었다. 그것도 모자라 4월15일이 되면 이날이 김일성 생일이라고 의미를 부여하였다.   오늘은 建國 대통령 李承晩 박사의 135주년 生日이다. 주요 言論은 이 사실을 보도하지 않았다. 애써

    2010-03-26 조갑제
  • 북한 투자? 너나 해라!

    김정일 政權이 망할 조짐이 보이니까 요사이 골수 좌익들과 일부 白面書生(백면서생)들이 나서서 "중국한테 경제적으로 넘어가기 전에 북한을 지원하자, 북한에 투자하자"라고 외친다.   모든 거짓말과 선동은 言語분석으로 90% 이상 그 본질의 파악이 가능하다. 이들은 "중국

    2010-03-25 조갑제
  • 소련 간첩 美국무차관보

    UN 創設 때 사무총장 히스 美 국무부 차관보도 소련 간첩!    얄타 회담 땐 루스벨트 대통령을 수행하였다.       세계금융질서를 주도한 IMF를 창립할 때 미국 대

    2010-03-23 조갑제
  • 이광요 부패척결 이야기

    아시아에서 공산주의가 퍼진 가장 큰 이유는 공산당은 깨끗하다는 환상이었다. 아시아 공산주의자들의 청렴함을 상징한 인물이 중국의 毛澤東과 월남의 胡志明이었다. 반면 蔣介石 군대는 부패의 대명사가 되었다. 李光耀(이광요)가 싱가포르를 청렴한 나라로 만들어야겠다고 결심한 가

    2010-03-21 조갑제
  • 구제불능 MBC, 허가취소 운동을

    MBC는, 지난 10여년간 親北좌파정권의 비호, 李明博 정부의 방관 아래서 선동적 숫법으로 국민의 재산인 공중파를 악용하고, 방송법을 총체적으로 위반하고, 언론의 원칙을 전면적으로 파괴하고, 그리하여 공동체의 윤리와 법질서를 무너뜨린 '공공의 敵'이었다. 李明博 정부가

    2010-03-20 조갑제
  • 이용훈 대법원장, 노무현에겐 순종하더니

    <한나라당의 법원제도 개선안을 비판한 대법원의 성명서 발표는 이용훈 대법원장의 재가(裁可)를 받은 것이라고 법원행정처 관계자는 밝혔다. 박일환 법원행정처장(대법관)이 직접 대법원 브리핑룸에서 상기된 표정으로 성명서를 읽었다. 성명서 수위도 강도가 높았다. 이 모두 전례

    2010-03-19 조갑제
  • '노무현 잔당'과 '유신 본당'의 대결

     '노무현 잔당'이든 本黨이든 김대중, 노무현 정권이 박아놓은 대못을 더 깊게 박겠다는 세력일 것이다. 한나라당이 유신殘黨의 자세로 대하면 질 것이고, 유신本黨의 자세로 대하면 이길 것이다.    1979년 10.26 사건으로 朴正熙 대통령이 역사의 무대에서 사라지자

    2010-03-17 조갑제
  • 역사와 운명은 이런 것

    만약 대한민국 建國과 6.25 남침 때 이런 사람이 미국 대통령 자리에 앉아 있었더라면 한국인의 운명은 어떻게 되었을까?  1. 영국 캠브리지 대학의 첩보 전문 학자 크리스토퍼 앤드류 교수는, 1992년 소련의 KGB 요원 미트로킨이 탈출하면서 갖고

    2010-03-16 조갑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