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주에 1-0 승리후반 3분 후이즈 선제 결승골
  • ▲ FC서울이 광주를 꺾고 3경기 연속 무승 행진에서 탈출했다.ⓒ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 FC서울이 광주를 꺾고 3경기 연속 무승 행진에서 탈출했다.ⓒ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흔들리던 FC서울이 흔들림을 멈췄다. 

    서울은 최근 3경기에서 무승 행진(1무 2패)을 이어가며 독주 체제가 흔들렸다. 그러나 반전을 시작했다. 광주FC를 잡고 다시 연승에 도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서울은 12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 2016시즌 K리그1(1부리그) 14라운드 광주와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이번 승리로 서울은 9승 2무 3패, 승점 29점을 쌓으며 리그 1위 자리를 유지했다. 한 경기 덜 치른 2위 울산HD(승점 23점)과 격차를 6점으로 벌렸다. 

    반면 올 시즌 1승에 그치고 있는 광주는 이번 패배로 승점 7점에 머물며, 리그 꼴찌를 벗어나지 못했다. 

    서울은 무승 행진을 끊기 위해 적극적으로 공격을 시도했다. 하지만 꼴찌를 벗어나려는 광주의 수비는 쉽게 열리지 않았다. 전반 16분 후이즈의 오른발 슈팅이 골대를 때리는 등 서울은 골대 불운도 겪어야 했다. 

    그러다 후반 3분 드디어 광주 골문을 열었다. 주인공은 후이즈였다. 송민규의 헤더 패스를 받은 후이즈가 오른발로 마무리 지었다. 이 골이 결승골이 됐다. 

    '우승 후보' 대전하나시티즌은 또 졌다. 

    대전은 강원FC에 0-2로 패배했다. 강원은 후박 막판 연속골을 넣었다. 후반 41분 아부달라, 후반 42분 김대원이 득점을 신고했다. 

    2연패 및 3경기 연속 무승(1무 2패)을 기록한 대전은 승점 16점으로 8위에 머물렀다. 대전을 잡은 강원은 승점 21점으로 5위다. 

    포항 스틸러스는 전반 41분 터진 이호재의 선제 결승골을 앞세워 인천 유나이티드를 1-0으로 꺾었다. 

    2연승을 달린 포항은 승점 22점을 쌓으며 4위를 차지했고, 승점 18점에 머문 인천은 6위에 자리를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