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The Present with 장소영' 포스터.ⓒ구리문화재단
    ▲ 'The Present with 장소영' 포스터.ⓒ구리문화재단
    구리문화재은 연말을 맞이해 뮤지컬 갈라콘서트 '더 프레즌트 위드(The Present with) 장소영'을 오는 9일 오후 5시 구리아트센터 대극장 무대에 올린다.

    이날 배우 박소연이 진행을 맡고, 오만석·정선아·김건우가 출연하며, 장소영 음악감독이 이끄는 15인조 TMM오케스트라가 협연을 펼친다.

    오만석과 정선아는 '헤드윅', '맨오브라만차', '보디가드' 등 자신들의 대표 공연들의 주요 넘버들을 노래한다. 김건우는 '그날들'의 주요곡을 선보이며, 박소연은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모차르트'의 대표곡 '황금별' 등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진화자 구리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어느덧 길었던 한 해의 마지막 달이 찾아왔다"며 "이번 공연의 제목처럼 저물어가는 2023년에 선물같은 공연으로 관객들이 기억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The Present with 장소영'은 구리시민이라면 20% 할인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