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4일 네 번째 시즌 개막…12일 오후 3시 일반티켓 오픈
  • ▲ 뮤지컬 '더 픽션' 캐릭터 포스터.ⓒHJ컬쳐
    ▲ 뮤지컬 '더 픽션' 캐릭터 포스터.ⓒHJ컬쳐
    뮤지컬 '더 픽션'이 5주년을 맞아 새로운 캐스트와 함께 네 번째 시즌으로 돌아온다.

    '더 픽션'은 '소설 속 살인마가 현실에 나타났다!'는 설정 아래 1932년 뉴욕을 배경으로 한 작품이다. 연재소설 작가 그레이 헌트와 신문사 기자 와이트 히스만, 형사 휴 대커 역의 3명의 배우가 등장해 거짓과 진실, 선과 악, 픽션과 논픽션에 대해 이야기한다.

    2018년 KT&G상상마당 창작극 지원사업 '상상 스테이지 챌린지'로 선정돼 초연한 '더 픽션'은 빠른 속도로 전개되는 스토리와 중독성 강한 록 비트의 음악으로 호평을 받았다. 그 결과 총 302회의 공연동안 누적 관객수 4만5000여 명을 기록했다.

    소설 속 범죄가 현실로 나타나는 현상을 집필한 미스터리한 연재 소설의 작가 '그레이 헌트' 역에 김도빈·유승현·김준영이 캐스팅됐다. 작가 그레이 헌트의 소설 연재를 담당하는 기자 '와이트 히스만' 역에는 최호승·임준혁·황민수·박상혁이 출연한다. 

    소설 속 사건이 현실로 일어나는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는 형사 '휴 대커' 역은 김서환·박준형·홍성원이 맡는다. '더 픽션'의 오리지널 캐스트도 특별 공연으로 무대에 오른다. 초연부터 함께한 박유덕·주민진과 지난 시즌의 정동화는 '그레이 헌트' 역으로 일부 회차에 참여한다.

    뮤지컬 '더 픽션'은 6월 24일부터 9월 17일까지 예스24스테이지 1관에서 공연된다. 12일 오전 11시 예스24 티켓 선예매를 시작으로 오후 3시에는 예스24 티켓, 인터파크에서 1차 티켓 오픈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