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22 웰컴 대학로' 폐막파티 프로그램.ⓒ웰컴대학로 운영사무국
    ▲ '2022 웰컴 대학로' 폐막파티 프로그램.ⓒ웰컴대학로 운영사무국
    뮤지컬 배우 아이비·김소향·김성식이 '2022 웰컴 대학로' 페스티벌의 피날레 무대에 오른다.

    '웰컴 대학로'는 오는 30일 핼러윈 콘셉트의 '웰컴 폐막파티'를 연다. '웰컴 폐막파티'는 오후 2시 30분부터 8시까지 마로니에공원 야외공연장과 공원 광장에서 펼쳐진다.

    핼러윈 분위기를 더하기 위해 참가 공연팀 배우들은 할로윈 분장을 하거나 코스튬 의상을 입고 무대를 꾸민다.

    피날레 무대는 뮤지컬 '전설의 리틀 농구단' 팀의 축하공연, 뮤지컬 배우 김소향·김성식·아이비가 풍성한 뮤지컬 갈라 콘서트를 선보인다.

    아이비는 자신의 대표곡 '이럴거면'과 출연했던 작품 '렌트', '레드북'의 'Out Tonight(아웃투나잇)', '나는 나를 말하는 사람'을 부른다.

    김소향·김성식은 듀엣 무대와 각각의 솔로를 준비하고 있다. 김소향은 '더 라스트 키스'의 '사랑이야', '안나, 차이코프스키'의 '작은 꽃', '웃는 남자'의 '내 안의 괴물'을 들려준다.

    김성식은 '프랑켄슈타인'의 '너의 꿈속에서', '빨래'의 '참 예뻐요', '지킬앤하이드'의 '지금 이순간' 등 주옥같은 넘버들을 열창할 예정이다. 김소향과 김성식은 '더 라스트 키스'의 '알 수 없는 그곳으로'를 부르며 듀엣 호흡을 맞춘다.

    지난 9월 24일 개막한 '2022 웰컴 대학로'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우수한 공연과 대학로를 소개하는 아시아 최대 공연관광 페스티벌이다. 매주 수요일 온라인서 만나는 '웰컴 K-스테이지'는 11월 23일까지, 스콘(SKON) 공연장에서 즐기는 '웰컴 씨어터는' 11월 27일까지 계속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