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뮤지컬 '마타하리'가 세 번째 시즌을 향한 관객들의 성원에 보답하며 커튼콜 데이 이벤트를 연장한다.ⓒEMK뮤지컬컴퍼니
    ▲ 뮤지컬 '마타하리'가 세 번째 시즌을 향한 관객들의 성원에 보답하며 커튼콜 데이 이벤트를 연장한다.ⓒEMK뮤지컬컴퍼니
    뮤지컬 '마타하리'가 세 번째 시즌을 향한 관객들의 성원에 보답하며 커튼콜 데이 이벤트를 연장한다.

    '마타하리'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는 지난 달 19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 커튼콜 데이를 7월 29일~8월 15일 2주간 추가 연장을 결정했다.

    이벤트 소식을 접한 관객들은 "내가 관람하는 회차에 커튼콜 데이라니!", "커튼콜 데이 너무 감사합니다!", "화려함이 무엇인지 제대로 보여주는 무대", "남은 회차 더 열심히 관람할 것" 등 마지막 공연을 앞두고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5년 만에 세 번째 시즌으로 돌아온 뮤지컬 '마타하리'는 제1차 세계대전 중 이중 스파이 혐의로 프랑스 당국에 체포돼 총살당한 아름다운 무희 '마타하리'(본명 마가레타 거트루이다 젤러)의 실화를 바탕으로 탄생한 작품이다.

    한층 깊어진 서사와 새로운 넘버들이 추가됐으며, 벨 에포크 시대의 프랑스 파리 특유의 화려한 풍경 등을 담은 무대로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번 시즌에는 옥주현·솔라·김성식·이홍기·이창섭·윤소호·최민철·김바울 등이 출연한다.

    8월 15일까지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된다.